김태우 6

[관상]관상의 힘... 인생을 바꾸다, 역사를 바꾸다!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운명이 보인다... 흔히 관상학에서 많이 이야기하는 대목입니다. 사주팔자라 말하는 점(占)이 생년월일로 그 사람의 운명을 정하는 것처럼 얼굴로 그 사람의 운명을 정하는 것은 미신일지 몰라도 한편으로는 그렇게 무조건 미신이라고 비난만 하기에는 웬지 모를 ..

[내가 고백을 하면]조성규 감독의 묘한 퍼즐 맞추기... 하지만 조각을 맞추면서도 즐겁다!

지금은 많지 않지만 예전에는 이런 경우가 있었는데 문화공연이 아무래도 서울에 많다보니 소외된 지방 사람들에게는 자기가 좋아하는 영화나 콘서트 등의 공연을 보는 것은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힘들게 시간을 쪼개서 주말에 후다닥 서울을 올라가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합니..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상한 나라의 구경남 씨...

홍상수 감독의 영화는 편안하지만 그렇다고 맘놓고 볼 수 있는 영화는 아니다. 마치 본인의 이야기를 하듯 그의 영화에는 영화감독들이나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이 한 두 명씩 등장한다는 점이다.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을 지식인 층이라고 생각하기에 마련이고 홍 감독은 그것을 비웃기라도 하듯 관객..

영화 [키친] 정말 그렇게 사랑할 수 있을까?

미친사랑... 여러분이 생각하는 미친 사랑은 무엇일까? 어쩌면 다른 사람 놔두고 또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일 것이다. 흔히 이런 것을 결혼하지 않은 이들에게는 '양다리'라고 하지만 결혼하고 나서 이것은 '바람핀다'고 이야기하며 딱 두 글자로 이렇게 표현한다. 불. 륜. 그런데 여기 이상한 사랑이 ..

세번째 시선-인권... 더 깊이 파고 들어라!

세번째 시선 (2006/한국) 장르 드라마 감독 김현필, 노동석 출연 김태우, 정진영, 황선화, 김요한, 전혜진 영화 감상평 나의 평가 국가 인권위원회의 프로젝트 중 하나인 '시선' 시리즈가 세번째를 맞이하였다. 임순례, 정재은, 여균동, 박진표, 박광수, 박찬욱(이하 '여섯개의 시선'), 박경희, 류승완, 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