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5

[돈 크라이 마미]청소년 범죄의 헛점에 대한 경종! 일부 배우들의 연기력만 좋았어도...

요즘 뉴스 보면 막장 드라마가 따로 없죠? 특히나 청소년 범죄에 관련된 뉴스는 정말 이래도 되는가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심각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저의 학창시절에도 비행청소년이 없던 것은 아니지만 이정도로 막장은 아니었지요. 무엇이 그들을 이렇게 만들었을까요? 살벌하고도 ..

[가비]커피에 대한 아주 쓴 불편한 진실... 달달함이 없네...

담배와 술... 그리고 또 하나의 기호품을 뽑으라면 커피를 생각하는 분들이 많겠지요. 커피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기호품이 되어버렸습니다. 회사 안에는 차 준비실(탕비실)이나 휴게실에 커피믹스가 걸려있는 것은 일상이 되었고 수많은 커피 전문점들은 한 동네에 수십 개가 넘..

[로맨틱 헤븐]장진 감독, 알고보면 이와이 순지처럼 감성적?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전작 '퀴즈쇼'는 대충 만들었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물론 장진 감독도 신작을 준비중인 것에 대한 일종의 워밍업처럼 이 작품을 이야기했고 제작비도 적었다고 이야기했으니깐요. 그럼에도 수많은 출연진들을 불러모았고 그것이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 역할을 하게 만들었지요..

[글러브]강우석 버전의 '야구 실미도' 혹은 '공포의 외인구단'?

강우석 감독의 영화에는 하나같이 공통점이 있습니다.결코 작은 영화가 없다는 것이죠. 또한 감동과는 거리가 멀고 와일드함(남성적)이 있는 경우가 많지요. 또한 정치색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어서 때로는 논란을 부르기도 하는 것이 강우석 감독 영화들의 특징입니다. 그러던 그가 청각 장애인들이 ..

'이끼'-감독 강우석과 작가 윤태호의 어색한 조우?

※이 리뷰는 스포일러가 상당히 많은 리뷰입니다. 개봉일까지 이 리뷰를 읽지 않으시는 것이 좋으실 수도 있습니다. 원작 만화를 영화로 할 경우 많은 논란이 있기 마련입니다. 감독은 누가 될 것이냐, 배우는 누가 맡은 것이냐, 그리고 원작에 맞게 잘 작품이 만들어질 것이냐의 문제입니다. 감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