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화 8

[5백만불의 사나이]JYP의 굴욕? 박진영보다는 작가의 힘으로 만든 캐릭터 무비!

노래하는 고릴라, 국내에서 비닐 패션을 처음으로 선보인 사람, 떡을 매우 사랑하는 사나이. 자신의 소속사나 자신이 프로듀서한 곡에는 무조건 '제와피~'를 넣어야 직성이 풀리는 이 남자... 마지막으로 '노래를 할 대는 공기반, 소리반이 중요하다'고 떠드는 이 남자... 바로 박진영 씨를 ..

[댄싱퀸]꿈과 꿈의 충돌... 현실적으로 다가온 우리들의 꿈이야기!

요즘 영화들을 보면 꿈에 대해 묻는 영화들이 많아졌습니다. 개봉을 앞둔 '페이스 메이커'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할 것이냐, 할 수 있는 것을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하고 있지요. 그러고 보면 우리들의 꿈이라는 것이 현실에서는 실현될 수 없다는 처절함에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최루성 드라마의 한계? 나쁘지 않은 도전...

슬픈 영화를 보면 눈물이 납니다. 하지만 의외로 이런 영화들을 싫어하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더구나 그것이 눈물을 쥐어짜는 듯한 강요라면 그렇게 유쾌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최루성 맬로 혹은 드라마에 상한선은 어디일까요? 죽음에 대한 이야기, 하지만 죽음을 슬..

[위험한 상견례]지역감정 해소에는 코미디가 최고?

♪ 지금 들으시는 음악은 OST 곡이 아닌 박남정 씨가 영화 속에서 춤을 추던 장면에 등장한 음악입니다. 그의 대표적인 히트작인 '널 그리며'입니다. 정치인과 악플러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상당히 못된 버릇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이죠. 종교만큼이나 이데올로기로 많이 ..

뮤지컬 '영웅' 진정한 영웅, 안중근 의사의 감동 스토리를 이야기하다.

뮤지컬 관람은 저랑 동떨어지는 일처럼 보였습니다. 저는 영화블로거이니 누가 뮤지컬 구경이나 시켜주나 싶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인가 뜻밖의 초대를 받았습니다. 국내 창작 뮤지컬들 중의 대표적인 작품인 '영웅'에 대한 관람기회를 갖게 된 것이죠. 그러고 보면 저는 그동안 작은 공연장에서의 공..

'김종욱 찾기' 충무로, 대학로 창작 뮤지컬에서 그 해답을 얻다.

※개봉 예정작입니다. 원작 뮤지컬을 보실 분, 영화 보실 예정이신 분들은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연극이나 뮤지컬을 얼마나 많이 보시나요? 사실 여전히 뮤지컬은 돈을 주고 보기가 조금은 버거운 것은 사실입니다. 그게 '오페라의 유령'이나 '지킬박사와 하이드', '브로드웨이 42 번..

1월 1주 영화잡지-아듀 2008, 하이 2009...

2008년의 마지막이자 2009년의 시작을 알리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FILM 2.0은 3주째 가판대에서 볼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해를 해주려고 해도 FILM 2.0 측에서는 별다른 해명도 없이 홈페이지 매인에는 시나리오 공모전 팝업창만 죽어라 올라옵니다. 저는 우선 이것부터 내려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

4월 다섯째 주 혹은 5월 첫째주... 영화주간지는?

짧은 필모그래피를 가지고 있지만 열심히 성장하고 있는 이들... 바로 아역배우들이죠. 우리나라의 경우 국민배우 안성기 씨가 대표적이고 양동근, 신은경, 김민정, 이지은 씨 등이 대표적인 아역 출신배우입니다. 헐리웃에는 드류 베리모어나 크리스티나 리치, 나탈리 포트먼 등을 떠오르게 되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