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왕성]퇴출된 행성, 퇴출된 아이들... 명문고에서 벌어진 살벌한 괴담! 저는 실업계 고등학교를 나왔습니다. 챙피스럽냐고요? 아마 몇년전이라면 그랬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저는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내 머리로는 도저히 대학을 갈 수 없으며 공부와 담을 쌓은 나에게는 차라리 이렇게 사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죠. 근데 말이죠. 대..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3.07.16
[5백만불의 사나이]JYP의 굴욕? 박진영보다는 작가의 힘으로 만든 캐릭터 무비! 노래하는 고릴라, 국내에서 비닐 패션을 처음으로 선보인 사람, 떡을 매우 사랑하는 사나이. 자신의 소속사나 자신이 프로듀서한 곡에는 무조건 '제와피~'를 넣어야 직성이 풀리는 이 남자... 마지막으로 '노래를 할 대는 공기반, 소리반이 중요하다'고 떠드는 이 남자... 바로 박진영 씨를 ..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2.07.16
[화차]원작에 대한 재해석 혹은 재가공... 변영주 감독의 영리함에 놀라다. ※영화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기 위해 부득이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경고합니다. 국내에서 좋은 시나리오를 찾지 못하면 하는 방식이 외국 작품을 우리식으로 바꾸는 것이죠. 이런 경우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헐리웃도 그렇게 하고 있는 방식이죠.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2.03.11
[오직 그대만]송일곤 감독... 멋지게 상업주의 영화로 돌아서다! 가끔 이상하다는 느낌이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 감독은 저런 스타일을 하던 감독이 아닌데 왜 갑자기 바뀌었는가라는 의문이 들때가 그것입니다. 송일곤 감독도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게 만드는 감독임에는 틀림없지요. 물론 초기작은 보지 못했지만 얼마전까지 그의 작품은 ..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1.10.19
[파수꾼]철로위의 아이들, 위기의 아이들, 무서운 아이들... 우리 앞에 철길이 있습니다. 이 철길은 어디로 향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운이 좋다면 급행으로 향하는 열차를 탈 수 있을 것이고 어쩌면 중간에 멈춰서는 사고가 나기도 하죠. 두 갈래로 나뉘어진 길은 마치 복불복 같아서 알 수 없는 것도 그렇고요. 낡은 간이역 같은 곳에 서 있는 세 사람... 그들은 ..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1.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