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FAN 4

PIFAN 2008 '악인이여 지옥행 열차를 타라'-희노애락이 있는 첩보영화!

악인이여 지옥행 열차를 타라 감독 박노식 (1976 / 한국) 출연 안보영, 박노식, 장혁, 김정훈 상세보기 1981년 생인 나는 80년 이전의 영화를 볼 기회는 없다. 기회도 없지만 게을러서 그럴 가능성도 높다. 올해 부천영화제는 재미있는 기획전이 있었는데 1970년대, 80년대의 한국 첩보영화들을 모아..

내일의 나를 만드는 방법-우리는 단절된 세상과 연기중...

'토니 타키타니'(2005)라는 작품이 있었다. 무슨 영문인지 별로 땡기는 작품이 아니라서 이 작품을 놓쳤던 것 같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을 영화화 했던 이 작품은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를 진지하게 이야기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그냥 지나치던 작품을 뒤로 보내고 올해 부천영화제 심야상영에서 ..

폴트리가이스트-피범벅, 웃음범벅, 뮤지컬 범벅...

부천영화제가 정상화 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것이 바로 부천영화제에 인기를 모았던 감독들의 신작을 오랜만에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로이드 카우프만 감독은 부천영화제에 '톡식 어벤저' 시리즈로 관객들을 찾았고 괴기, 엽기, 코믹의 소재를 하나로 모으는 독특한 괴짜 감독으로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