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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선, 효순을 위한 추모 촛불집회... 이런 저런 이야기들...

송씨네 2008. 6. 14. 02:07

 

 

미선, 효순의 추모 6주기였던 6월 13일...

오랜만에 돌아온 13일의 금요일이다.

하지만 13일의 금요일보다 더 무서운 것은 광우병으로 언제 우리가 피해를 입을지 모르는 지금 이 순간이 아닐까 싶다.

미순과 효순이 우리 곁을 떠난 그 후 서울 광장에는 촛불집회의 그 때 그 상황으로 돌아가는 것 같다.

 

 


 

 

 

 

 

 

촛불을 밝혀라!


 

 

 

이제는 국민 케릭터가 되어버린 '촛불소녀'...

 

 

 

요즘 인터넷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악플과 바로 초딩이 아닐까?

 

 

 

이명박 정부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권하는(?) 이른바 'MB 티셔츠'...

 

 

 

 

YTN, EBS, KBS 등의 언론죽이기에 분노를 느낀 YTN 노조들도 거리로 나왔다.

 

 

 

 

 

 

 

 

 

 

 

 

 

쓰레기를 모으고 있다. 촛불집회 현장에서도 뒷정리를 여러번 강조하였다.

 

 

 

미친소도 울고 있다.

국민도 울고 있다.

미선, 효순도 지금 어딘가에서 울고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