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에 대한 잡설들/송씨네의 이런 뉴스, 저런 뉴스 61

패스트푸드 영수증의 비밀...

이마트 이야기를 얼마전 하면서 나는 내가 구매한 목록을 여러분에게 공개하였다. 그 것을 공개할 수 있었던 것은 영수증 덕분이다. 영수증은 현금영수증과 일반영수증, 카드 영수증으로 다양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이른바 POS 시스템으로 받는 이쁘게 찍힌 일반영수증을 가장 많이 받는것이 아닐까 생..

연말특집 2. 송씨네가 만난사람!

연말특집의 그 두 번째... 내가 만난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올해도 나는 많은 이들과 만났다. 나는 지금도 소심하다. 하지만 블로그 기자단을 하면서 사람들을 만났고 여러 분류의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 소심함은 어느정도 극복이 된 것같다. 올해 내가 만난 사람들 그리고 그들은 어떻..

삼성, 왼손 하는일 오른손 몰래 하려면...

나도 삼성에 대해 뭐라고 할 권리는 없다. 삼성 측으로 몇 달 전에 이미지 캠패인 '고맙습니다'에 소개되어 내 글이 많이 그럭저럭 알려졌고 소정의 원고료도 챙겼으니깐 말이다. 하지만 공과 사는 구별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남긴다. 삼성의 비자금 사건으로 � 아닌 그룹 자체..

나는 그 누구도 지지하지 않는다!

방금전 명동성당을 갔다왔다. 지독하지는 않지만 열심히 다니는 카톨릭 신자로써 일이 생기면 다른 곳에서라도 미사를 드리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되었다.(요즘은 내가 사는 부천쪽의 성당보다도 명동성당 다니는 횟수가 더 많다. 이게 아닌데...) 그런데 오늘 재미있는 광경을 보았다. 오후 5시 미사에..

우리동네 은행지점 이름은 아홉글자!

요즘 일하는 양도 줄어들고 벌어들이는 수입도 적다. 하지만 나가는 돈은 왜이리도 많던지... 그러면서도 나는 은행 현금출금기에서 돈을 빼는 일이 잦아졌다. 특히 운전면허 강습에 복싱 배우러 체육관을 드나들다보니 나가는 돈이 장난이 아닌데... 복싱 체육관에 가는 길에 은행이 하나 있는데 내가..

이마트 PB상품 구입보고서!

얼마전 나는 이마트 PB 이야기를 했었다. 사실 이마트 이야기를 하면서 많은 분들이 PB 물건에 대한 다양한 생각이 댓글로 올라올지는 예상하지 못했다. 그리고 실제 이마트에서 근무하시거나 경쟁업체인 홈플러스에서 일을 하시는 분들의 의견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반가웠다. 관련글 ★ 이마트의 PB ..

이마트의 PB 제품, 과연 약일까?

돈도 없는 주제(?)에 나는 최근 할인매장을 자주 가는 편이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5개 업체가 난립하던 할인매장 시장은 3 개로 압축되었고(홈에버나 농협 하나로마트도 있지만 일단 BIG 3로 본다면...) 시장은 점차 과열 현상을 보인다. (마치 이동통신 업계의 전쟁을 보는 듯 하다. 역시 5개 ..

나그네 매표소, 수명씨의 고민...

내가 블로거 기자단을 했을 때 첫번째로 인물 인터뷰를 했던 사람은 바로 장수명 씨 였다. ★나그네 매표소 장수명 씨 이야기 원문 읽기 그는 장애를 가진 장애인이지만 어려움을 극복하고 어렵게 버스 가판대(이하 매표소) 운영권을 갖게 되었다. 7 년 여년의 기간을 이 곳에서 생활했고 많은 이들과 ..

신정아 파문, 문화일보에 이어 AM7까지!

전대미문의 유력 일간지의 누드사진 파문이 문제되고 있는 시점에 문화일보의 자매지이자 무가지로 발행되고 있는 AM 7도 신정아 씨의 누드 사진을 기재한 것으로 오늘 아침 확인되었다. 이는 여전히 문화일보 측이 이번 사태에 대해 전혀 반성의 뜻이 없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더구나 자신들이 이..

부산이야기 1-부산영화제... 그리고 사람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곳은 부산... 그렇다. 부산까지 왔다. 회사 때려친 기념으로 찾은 부산... 부산은 바람도 좋고 사람들 인심도 의외로 좋은 곳인 것 같다. 사람들이 부산하면 떠오르는 것이 드넓은 바다와 해운대를 이야기한다면 나는 단연코 부산영화제가 부산의 키워드가 아닐까 싶다. (뭐 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