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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감각으로 마니아 영화층을 노린다-스폰지 조성규 대표

20,000... 숫자는 최근 영화계에서는 많은 의미를 주기도 한다. 영화 '왕의 남자'가 1 천 만(10,000,000)이라는 숫자를 돌파하고 있을 때 또 다른 한편에서는 '투사부 일체'가 국내 코미디 영화부분에서 역대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하였다는 뉴스가 들려왔다. 그리고 위의 숫자 20,000(2 만)을 기록한 영화가 있..

신촌의 밤이 위험하다!

얼마전 한 블로거 기자가 올린 글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공연홍보로 몸살을 앓고 있는 대학로의 모습이었다. 공연홍보와 쓰레기로 몸살... 이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거리인 경우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대학로 만큼이나 신촌도 무질서와 쓰레기로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뿌리게 만들고 ..

게이샤의 추억-잘나가다가 어디론가 빠져버린 영화!

※이 작품의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영화를 보지 않으신 분은 스포일러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한적한 바닷가 마을... 움막같은 집에 어머니로 보여지는 사람은 숨쉬기조차 힘들어 보이고 아버지로 보이는 사람은 이 애처로운 상황에서 두 아이를 팔기로 한다. 비정하다고 욕할지 몰라도 그..

서울신문에 제 이름이 올라왔군요!

※서울신문이나 네이버, 다음의 검색창에 e 세상에 '프로튜어' 뜬다 라고 입력해보시면 전문 확인가능합니다. e세상에 ‘프로튜어’ 뜬다 올해 핫 키워드로 등장한 ‘프로튜어’가 인터넷상의 신진세력으로 떠올랐다. 프로튜어(Proteur)는 프로페셔널과 아마추어의 합성어로, 전문가 못지않은 분석력과..

배우들을 위한 스크린 쿼터는 의미없는 외침일 뿐...

최근 광화문과 국회의사당에서 영화배우들의 1인 시위가 계속 되고 있다. 안성기, 장동건, 박중훈, 최민식... 필자는 스크린쿼터 축소를 반대하는 사람이다. 과거에도 그렇고 지금에도 변화없다. 다만 한가지 조건이 수용된다면 폐지는 아니더라도 축소는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바로 배우들..

홀리데이-그들의 외침이 관객들에게 설득력이 있을까?

1988년... 올림픽을 얼마 앞두고 도시의 청결함을 보이려고 판자촌, 달동네 들이 철거가 되기 시작된다. 하나의 좀도둑에 불과한 지강혁이 사는 마을도 높으신 분 덕분에 마을이 사라질 위기에 놓이게 된다. 용역 깡패들과의 싸움과 전경들과의 충돌이 벌어지던 와중 강혁과 동네에서 친하게 진해던 동..

아이맥스 대결-CGV 아이맥스 VS 63 아이맥스

아이맥스... 사람이 볼 수 있는 최대영상이라는 뜻으로 간단히 말하자면 대형 스크린으로 입체적인 느낌의 영화를 관람하는 방식을 말한다. 로만 크로이터, 로버트 커, 그램 퍼거슨... 1977년에 이 세 사람의 아이디어로 출발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국내에서는 1980년대 중반 63 빌딩 아이멕스가 생기면..

특집-배우들의 노래 열전, 노래방 혈전...

최근 영화속의 노래방 장면이 늘고 있다. 영화배우들이 가수가 아닌 이상 개인기를 펼치는 것은 힘든 것이지만 배우들의 끼를 보고 싶다면 단연 노래방이나 단란주점에서 벌이는 이들의 노래향연, 댄스 향연을 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 끼의 향연으로 들어가 보자! 기왕 재미있게 알아보자는 의미로..

지금은 1인 기자 시대...-'오마이 뉴스'의 시민기자와 '미디어 다음'의 블로거 기자단

개인 홈페이지의 시대가 가고 지금은 블로그의 시대가 되고 있는 요즘 일반인도 누구나 기자가 될 수 있는 형태의 시민 기자나 블로거 기자가 늘고 있다. 그 시작은 아무래도 오마이 뉴스가 아니었을까 싶다. 1999년 직원 4명으로 시작한 오마이 뉴스는 시민기자와 일반기자를 포함하면 그 숫자는 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