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콩(2005)-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야수?(스포일러 있음) 1930년대 미국... 경제 공황으로 실업자가 늘어나고 있고 거리에는 구걸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며 내집장만 마련하기 힘들정도로 사람들은 궁핍하게 살고 있다. 앤은 초라하기 그지없는 한 극단에서 코미디 배우로 일하고 있다. 슬랩스틱은 물론이요, 저글링도 열심히 하지만 웃는 사람은 많지도 않다,..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5.12.19
2005 영화계 결산-영화주간지 편집장 들에게 묻는다 2005년도 마감하고 있는 요즈음 과연 영화전문지 편집장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그들에게 궁금한 점을 이 메일로 인터뷰 하였다. ※씨네 21 남동철 편집장 님, 무비위크의 임준택 편집장 님, FILM 2.0의 이지훈 편집장 님에게 인터뷰 의뢰를 하였으며 이지훈 편집장 님을 제외한 두 분이 .. 문화에 대한 잡설들/songcine가 만난 사람! 2005.12.12
[해리포터와 불의 잔] 막강해진 판타지... 그렇지만... 해리는 악몽을 꾼다.누군가가 음모를꾸미고 있고 곧 자신도 피해자가 될 것 같은 그런 두려움... 론의 식구들을 비롯해 해리 일행은 올해도 여지없이 쿼디치 월드컵을 관람하러 낡은 장화에 힘을 빌어 순간 이동으로 경기장에 도착한다. 마법은 역시 신기하고 놀라운 것... 수 많은 사람들과 함성 속에 ..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5.12.11
씨네 21에 제 리뷰가 실렸습니다.(다섯은 너무 많아)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이 떠오르는 군요. 이번호 씨네 21(2005/12/13 일자)에 제가 쓴 영화 리뷰가 잡지에 실렸습니다. 자랑하려고 이 글을 올립니다. 사실 원본보다 수정된 것이 좀 있어서 말이지요. 원문은 올려 '달콤 살벌한 리뷰 & 스포일러'에 올려놓았으니 읽어주시고 소감 부탁드립니다. 시시콜콜한 공지사항~!/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2005.12.11
Real 2005-우량시민 에드워즈(Able Edwards, 2004) 2005/07/17 지구는 환경오염으로 하루종일 비가 내리고 있고 사람들은 우주 저멀리에 집을 짓고 살아간다. 갑자기 이 어두운 현실 가운데에서 영상화면이 뜨더니 한 인물을 집중조명하기 시작한다. 에드워즈... 그는 1960년대 시사만화가로 출발하다가 놀이동산을 만드는 등 꾸준하게 사업에 손을 댄다. 그러나 부.. 카테고리 없음 2005.12.11
분홍신 2005/07/10 한가한 저녁의 어느 인적드문 지하철 역... 한 여학생이 친구를 기다리고 있던 도중 신발 하나를 발견한다. 그런데 그 여학생의 친구가 돌아오자마자 신발을 빼앗으려고 한다. 기쁨에 찬 미소로 그 신발을 손에 넣은 여학생... 그러나 어느 순간 자신의 발목은 잘리고 잘려 피를 흘린 상태로 죽게 된다. .. 카테고리 없음 2005.12.11
[용서받지 못한 자] 현실 속의 군대, 그리고 현실인 영화... 나의 평가 :#신병 신병이 들어왔다. 신병이 들어오는 것이 무슨 대단한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무반 투고(두번째로 높은 고참)인 태정에게는 이번 신병은 그에게도 의미가 있는 것이었다. 중학교 동창인 승영을 여기서 보게된다니... 하지만 반가움도 잠시 여기는 군대라서 아무리 나이가 같고 ..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5.12.11
다섯은 너무 많아 제 이름은 시내입니다. 그냥 평범함 여자이고요, 도시락 가게에서 사장님과 같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루한 일상... 늘 그렇게 저는 혼자 가게에서 라디오를 들으며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녀석이 가게에서 물건을 사가고는 가게 사진을 찍고 도망을 가는 겁니다. 그거 있잖아요. 식파라..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5.12.04
광식이 동생 광태 그 男子 광식... 대학 졸업 학년에 그녀를 처음 보았다. 윤경... 나는 그녀를 좋아했지만 말을 붙이지 못하고 그렇게 시간을 보냈다. MT에서도 수줍게 기타를 들고 프로포즈를 하려고 하니 딴 녀석이 먼저 선수친다. 나는 그날도 사랑을 위해 양보해야만 하는 평화 유지군이 되어 버렸다. 아뿔사... 내 사..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5.11.17
소년, 천국에 가다 한 남녀가 키스를 하고 있다. 짜릿한 키스를... 그리고 옆에 두 꼬마 아이들은 책 두권을 들고 이들이 키스를 하건 말건 간에 그 방을 나간다. 그런데... 이들은 날고 있다! 도대체 여긴 어디란 말인가? 앞의 두 커플의 기막힌 사연이 시작된다. 배네모... 둥글게 살지 말고 모질게 살라고 해서 붙어진 이름..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5.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