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극 5

[론 레인저]잘못 돌아온 망작인가? 아니면 디즈니와 버빈스키의 무리수?

저는 솔직히 고백하면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팬입니다. 그렇게나 강렬하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영화는 드물다는 생각이 드니깐요. 더구나 의외로 해적선원이나 그외의 인물들이 캐릭터가 확실히 살아있다는 점에서 이 시리즈를 좋아합니다. 무엇보다도 이 시리즈에는 도무지..

[장고:분노의 추격자]서부로 간 타란티노... 서부극도 유쾌하게, B급 처럼!

140자로 말해봐! 타란티노의 여전한 퓨전정신! 흑인 영웅도 모자라 서부극에 힙합음악까지... 피범벅 난장판에 타란티노 자신도 망가져 주는 센스도 여전합니다. 고정관념을 깨도 괴상하게 깨는지라 호불호가 갈릴수 밖에 없는 이야기죠. 이 영화,이렇게 보세요 타란티노 영화의 비교 대..

[라스트 스탠드]헐리웃으로 간 김지운...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와 묘한 화학반응 일으키다!

140자로 말해봐 @songcine81 (http://twitter.com/songcine81) 이상한 놈, 이상한 놈, 그리고 이상한 놈...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세 사람 몫을 해도 결론은 같을 듯. 김지운 감독이 자신의 스타일을 버리지 않는 것도 고집인듯! 헐리웃은 모르겠지만 한국은 너무나도 익숙한 액션 스타일입니다. 이 영..

7월 둘째주 영화잡지-새내기, 새출발을 이야기하다!

얼마전인가 KBS 시사투나잇의 클로징을 장식한 사진들이 있었습니다. 요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촛불집회 이야기는 아니고요. 가령 중화요리 집에서 면을 뽑고 있는 요리사의 모습이 쇼윈도에 보이는데 이 사진이 점점 뒤로 멀어지면서 밀가루 반죽하나에 군침을 돌고 있는 한 소년의 모습으로 바뀌어..

2월 셋째주 영화주간지는?

영화주간지를 매주 뜯어보는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이번주 커버를 보시면 일단 세 영화주간지 모두 다른 커버의 주인공들입니다. 간만에 통일 안된 모습입니다만... 어떤때는 좋다가도 어떤때는 통일이 나쁠 때도 있는데 이번주는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까요? 주간지 우선 살펴보시죠! 아쉬운 것은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