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5

[댄싱퀸]꿈과 꿈의 충돌... 현실적으로 다가온 우리들의 꿈이야기!

요즘 영화들을 보면 꿈에 대해 묻는 영화들이 많아졌습니다. 개봉을 앞둔 '페이스 메이커'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할 것이냐, 할 수 있는 것을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하고 있지요. 그러고 보면 우리들의 꿈이라는 것이 현실에서는 실현될 수 없다는 처절함에 우리는..

[마마]엄마라는 여자의 또 다른 이름... 그게 사랑이고 정이었다!

세상에는 안전빵(?)인 이야기들이 많습니다만 그 중에서 가족을 이야기하는 영화는 비교적 안전한 소재이죠. 눈물샘 자극하기도 좋고 소재만 잘 찾으면 대박은 아니더라도 중박은 기대할 수 있는 것이 이들 영화이니깐요 하지만 세상에는 모험을 하는 감독들도 있습니다. '여고괴담 4-목소리'를 통해 ..

'페스티발' 우린 정말 평범하다고요. 진짜라니깐요!

일찍이 엄정화 누님께서는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제는 웃어야 한다면서 '스마일 어게인'을 외치셨지요. 그리고 행복한 순간이라면서 '해피데이'를 언급하셨고요. 다시 웃고 지내다보면 행복한 날이 온다지만 평범하게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과연 행복한 날이 올지는 의문이긴 하죠. 행복하게 웃..

20대 독신남, '결혼 못하는 남자'의 찌질 중년 노총각 이해되는 이유!

이 이야기를 언젠가 할려고 그랬습니다. 나는 어떻게 솔로 독신 생활을 버티고 있는가라는 이야기 말입니다. 그런데 때 마침 제 이야기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드는 드라마가 방송이 시작이 되었내요. 일본 드라마가 원작인 '결혼도 못한 남자'가 바로 그것입니다. '히어로'의 아베 히로시의 모습도 좋지..

4월 4주 영화잡지-'씨네 21'의 700회 잔치, 그러나 즐겁지 않은 이유?

씨네 21은 이번주 700 호를 맞이했습니다. 영화주간지로써는 14년의 전통으로 월간지 스크린을 제외하고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영화주간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사실 지하철에서 잡지를 손에 넣으면서 어딘가 모를 어색함을 느꼈습니다. 그 어색함은 예상이 적중했죠. 잡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