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버스 영화제-괴담(1964) 흑발-어느 한 외딴 집에 젊은 부부가 살고 있었다. 아내는 매일 삼베와 같은 틀을 잡는 일을 하고 있지만 벌이는 시원치 않았다. 남편은 사무라이였고 큰 고을로 올라가게 되면 그 지방의 대단한 가문의 딸과 결혼도 하고 벼슬자리도 받게 될 상황이다. 돈과 명예와 우선이던 남편은 아내를 버리고 고을..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5.02.01
텐 미니츠 첼로 물의 이야기(Histoire D'eaux)-한남자가 국경을 넘어오고 있다. 인도남자는 물을 찾는 한 노인을 만나고 물을 찾으러 떠난다. 그러다가 오토바이가 고장나 어쩔줄 모르는 한 여인을 만나고 그 여인의 오토바이를 고쳐주면서 사랑을 싹튼다. 여기가 독일... 아니, 이탈리아란다. 그러나 그게 무슨 문제인가? ..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5.01.31
쿵푸 허슬 한가로운 마을... 두 남자가 찾아온다. 내가 누군지 알어~! 큰소리 뻥뻥치는 이 두 사내... 뭘 믿고 그러는 거지? 이 마을은 돼지촌이라는 싸구려 티가 팍팍나는 마을이다. 이 마을의 주인들도 참 이상하다. 항상 쥐여사는 남편과 그의 부인은 항상 매맞는 남편의 본보기를 확실히 보여주는 아줌마이다. ..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5.01.23
공공의 적 2 나는 강철중이다. 얼마전까지 강력계 형사였지만 어찌어찌하다가 이제 검찰에서 검사가 되었다. 학창시절 두 얼굴을 갖은 아이가 있었다. 상우라는 녀석은 겉으러는 범생척을 하지만 속으로는 아주 속물인 아주 치사한 녀석이었다. 나는 그 녀석 때문이라도 꼭 검사가 되리라고 맘먹었다. 그 녀석... ..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5.01.22
신석기 블루스 잘 생긴 변호사가 한명 있었다. 잘나가는 재벌그릅에서 고문변호사로 있는 신석기... 그는 그 재벌회사와 외국회사와의 합병 및 제휴문제로 인원감축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그냥 자를 수는 없기에 일단 누군가 덜미가 잡혀야 한다. 그리하여 딱 걸린 여자는 서진영... 석기를 짝사랑하는 그는 석기에게 ..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5.01.12
샤크 웰컴 투 용궁... 아니 용궁 아니다... 하여튼 이 이상한 바다도시에는 물고기들과 돌고래와 사악한 상어가 살고 있다. 여기에 살고 있는 친구들 중에 오스카라는 녀석이 있다. 오스카의 꿈은 그림같은 빌딩에 최고층에서 사는게 소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식물성만 고집하는 레니 라는 상어와 만나면서 ..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5.01.10
대한민국 영화제, 하나로 합쳐~! 우리나라의 영화 시상식은 큰 것이 3개... 이 외에도 춘사영화제와 영평영화제를 포함하면 5개... 가요시상식은 골든 디스크, 서울 가요대상이 있고 방송국에서 하는 것은 케이블 포함하면 4개의 시상식이 있다. 최근 시상식을 통일해야 한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다. 대종상의 후보자선정 논란에 이어 어.. 문화에 대한 잡설들/컬처 확대경, 컬처 쇼크 2004.12.06
올림픽과 영화... 그리고 문화속에서의 미국 안녕하세요? 한달만에 인사드리는 건가요? 지금 생각으로는 오늘과 내일 두건을 동시에 업데이트를 시켜야 할 것 같군요. 그정도로 할말도 많고 생각할 일도 많은데 자꾸만 등록은 시켜놓고 왜 글은 쓰지도 않았던 것인지... 한... 두달정도가 남았습니다. 군대에 가게 될 날이 말이죠. 지금 현제 상황으.. 문화에 대한 잡설들/컬처 확대경, 컬처 쇼크 2002.03.02
홈쇼핑 체널... 고것을 알려주마! 안녕하세요? songcine입니다. 얼마전 어느 기관에서 히트상품이란 것을 선정한 적이 있었지요. 작년에 올라온 신문기사는 이렇습니다. 영화 ‘친구’가 네티즌과 각계 전문가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조사됐다. 25일 삼성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네티즌 4,225명과 학계 언론계 광고업계 전문.. 문화에 대한 잡설들/컬처 확대경, 컬처 쇼크 2002.02.08
쉽지만 어려운 단편영화 만들기... 안녕하세요? songcine입니다. 제 친구가 그러더군요. 너는 업데이트 날짜도 정확치 않으면서 어떻게 칼럼을 쓰냐고 말이죠. 날짜를 정하자... 저도 그러고는 싶은데 이게 쉽지가 않군요. 인터뷰 메일을 두분에게 드렸건만 그렇게도 기다리던 답변이 오지 않았습니다. 아이템이 고갈되었다는 생각도 해보.. 문화에 대한 잡설들/컬처 확대경, 컬처 쇼크 2002.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