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광주의 눈물... 어렵게 돌아온 만큼 많이 생각해야 할 이야기! 1980년 5월... 광주 사람들에게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과거가 있지요. 민주화를 주장했던 많은 광주시민들이 목숨을 잃거나 다쳤지요. 수십년이 흘렀습니다. 그 사건을 지휘하던 사람은 아직도 살아있고 광주의 상처는 봉합된 것 처럼 보이지만 완전한 봉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직도 29 ..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2.12.02
[이웃사람]원작을 그대로 살린다는 것... 강풀 원작에 득일까 실일까? ※원작이 웹툰입니다. 원작을 보신 분에게는 스포일러가 아니지만 원작을 보지 못하신 분에게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강풀 혹은 강도영... 후덕한 몸을 자랑하지만 이야기에 있어서는 정말 다양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작가임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그의 작품들이 대부분 영..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2.08.24
[통증]곽경택 감독... 자신의 스타일을 버리니 새롭고 색다르네! 서로 다른 두 남자가 있습니다. 한 남자는 남자 이야기를 자신의 영화에 자주 집어넣기를 좋아하고 그 배경은 대부분이 부산이었습니다. 남자다운 박진감이 있었을지 몰라도 부산에 한정된 그의 이야기는 약간 식상해지는 분위기이기도 했지요. 또 다른 남자는 웹 카툰에서 똥 이야기로 이야기를 하..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1.09.08
[그대를 사랑합니다]강풀 원작, 이번에는 징크스 깨질려나? 1935년 생, 1944년 생, 1939년 생, 1951년 생... 자, 앞에 열거한 년도는 무엇을 의마하는 것일까요? 바로 한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의 출생년도입니다. 이순재, 윤소정, 송재호, 김수미... 이 분들의 출생년도라는 겁니다. 외국영화의 경우 예순을 넘긴 실베스타 스텔론도 액션을 하는 나이이며 잭 니콜슨을 비..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1.02.15
11월 3주 영화잡지☞연말은 영화보다 뮤지컬?? 지난주부터 블로그 화면을 와이드하게 바꾸어서 좀 사진도 크게 했습니다. 확대해서 보셔도 좋고 그냥 보셔도 좋게 말이죠. 이번주는 업데이트가 늦었습니다. 첫째는 제 게으름이 문제였습니다. 운전면허 시험도 다시봐야 했고 챙겨봐야 할 영화도 많아서 말이죠. 결정적으로 제가 하는 일이 너무 많.. 영화에 대한 잡설들/매거진 VS 매거진(연재종료) 2008.11.20
바보-강풀 플러스 시네마, 두번째! 미디어 다음에서 출발한 만화들이 최근 속속히 드라마와 영화로 선보이고 있다. 그만큼 인터넷 매체의 힘이 얼마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대목임은 분명하다. 강풀의 원작 만화 '바보'는 순정만화 시즌 2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풍납동에 살았을 법한 어느 순지한 바보 이야기이다. 승룡이는 거기에 살..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8.03.05
2월 셋째주 영화주간지는? 영화주간지를 매주 뜯어보는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이번주 커버를 보시면 일단 세 영화주간지 모두 다른 커버의 주인공들입니다. 간만에 통일 안된 모습입니다만... 어떤때는 좋다가도 어떤때는 통일이 나쁠 때도 있는데 이번주는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까요? 주간지 우선 살펴보시죠! 아쉬운 것은 직.. 영화에 대한 잡설들/매거진 VS 매거진(연재종료) 2008.02.18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비애... 폐지 줍는 어르신들... 그들은 왜 그래야만 하는가? 처음으로 사진없이 글을 올리는 이야기가 될 것 같다. (표지 사진 없는 글도 오랜만이다...)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이었다.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가는길에는 상당히 꺾이고 꺾이는 S자 코스가 있는 2차선 도로이다. 버스가 평소와 .. 너의 이야기, 나의 이야기.../일기는 일기장에.... 2007.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