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낭소리 13

[2009 연말결산]OST로 만나는 올해 영화, 그리고 영화음악들...

트위터로 본 연말 결산은 어떠셨는지요? 오늘은 그 두 번째 특집으로 올해 발매된 영화 OST, 그리고 영화를 통해 바라본 영화계 결산입니다. 제가 올해 본 영화는 70 여편이 넘습니다. 다른 분들에 비하면 상당히 미비한 숫자이지만 그 숫자를 대신하여 정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영화를 보고 그런 작..

[2009 연말결산]트위터로 정리한 영화계 결산...

송씨네의 선택... 국가대표 O.S.T Inglourious Basterds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O.S.T 신세기 에반게리온: 파(破) (Evangelion: 2.0 You Can (Not) Advance) O.S.T (스페셜 에디션) 예스24 | 애드온2 2009년 말도 많던 한 해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많은 언론들이 영화계를 결산하고 있지만 저는 좀 특별한 방식으로 2009년 영화계..

우리에게 공동체 상영이 필요한 이유!

여러분은 공동체 상영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저요? 솔직히 말씀드려서 공동체 상영에 대해서 잘 모르던 사람입니다. 지금도 제가 정확히 안다고 말씀 드릴 수는 없고요. 그럼에도 공동체 상영에 대한 중요성이 필요한 이유를 오늘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위에 영화들의 공통점이 뭘까요? 바로 ..

대한민국 독립영화, 어디로 가는가?

'워낭소리'가 아직도 큰 흥행성공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과연 한국 인디영화, 독립영화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는 의문을 갖게 된다. 상상마당에서 매 달 열리고 있는 상상마당 열린 포럼은 그렇기에 많은 생각들을 하게 만든다. 3월 21일 상상마당에서 열린 이 날 행사의 다섯번째 주제는 '독립영화 어..

[3월 1주 영화잡지]아카데미 시상식... 쇼는 끝나고...

초간단 정리해드리죠. 밑에 보실 글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편집을 잘못해서 사진들이 오늘은 작습니다. 더구나 제가 다시 바빠지게 되어서 글의 양이 다시 줄어들 것 같내요. 무비위크의 송지환 편집장은 얼마전 부임한 CJ 엔터테인먼트 김정아 대표의 이야기입니다. 여자 CEO가 영화계에 진출한 일은 ..

[2월 3주] 노란 스마일의 눈물... 영화 '왓치맨'!

씨네 21의 고경태 편집장은 영화 '카모메 식당'으로 인생이 바뀐 한 후배의 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 사표를 쓰고 싶을때 쓰지 못하고, 새로운 것을 도전하고 싶은데 마음이 내키지 않는 분들에게 이 이야기는 희망적인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생각해도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영화들은 느리지만 그 ..

[2월 3주 영화잡지]이명박 대통령의 '워낭소리' 관람은 이미 예견된 일?

우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씨네 21의 고경태 편집장은 '워낭소리'와 '과속스캔들'에 흥행되고 있는 시기를 맞아 대통령에 이들 영화를 보면 어떻겠냐를 제안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니깐 아마 이 잡지가 나오고의 몇 일 전이니깐 10일이나 11일 쯤 고경태 편집장은 이 글을 섰을 것..

[2월 2주 영화잡지]CJ 엔터테인먼트는 무엇으로 사는가?

이번주는 그냥 간단히 정리하자면... 씨네 21의 고경태 편집장은 최근 개봉되고 있는 인디영화 '낮술'을 소개하면서 마감시간의 씨네 21의 전통 아닌 전통을 소개한 글이 올라왔고요, 무비위크의 송지환 편집장은 오래간만에 시작한 운동이 좀처럼 쉽지 않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오늘은 그냥 간단히 정..

기자님들, 급하셨쎄요? 특종에 목마른 기자들의 오류들!

기자들은 특종에 목마르다. 나는 하나의 보잘 것 없는 블로거이자만 이런 특종은 나를 비롯한 일부 블로거들도 목마른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급하긴 급했나 보다. 특종에 목이 말라 생긴 오류들을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아니, 오류라기 보다는 실수들이라고 할까? #워낭소리... 어르신들 그만 괴롭히..

[워낭소리] 이충렬 감독, 고영재 프로듀서를 만나다!

그들은 승승장구라는 말에 좀 부끄러워 하는 것 같다. 과거 외주제작으로 다큐를 비롯한 프로그램을 만들었던 이충렬 감독과 '우리학교'를 비롯한 작품으로 인디영화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이미 인식이 되어버린 고영재 프로듀서... 복잡할 줄 알았던 경복궁 앞 사거리를 지나 인디스토리 사무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