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야기, 나의 이야기.../일기는 일기장에.... 41

추석, 그리고 재래시장의 미래...

레크레이션 게임 중에 이런게 있다... '♪ 시장에 가면... 옷도 있고 생선도 있고...' 이런 식으로 단어 하나하나를 추가시키는 게임말이다. 시장에는 많은 것들이 있다. 저렴한 가격과 덤이라는 문화가 이런 재래시장을 우리가 사랑하지 않을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최근 블로거 기자단 뉴스 중..

블로거 뉴스 AD... 블로거의 힘이 될까?

블로거 뉴스 AD가 첫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솔직히 말하면 다음의 경우 에드 클릭스가 있기 때문에 굳이 이런 서비스를 할 필요가 있을까 의문이 드는 것은 사실이었다. 하지만 이 것이 블로그와 블로거 기자단을 위한 것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현재 우리나라 블로거들의 수익원의 대부분 에..

다음의 새로운 블로그에게... 점수는? 70점 정도?

나는 솔직한게 좋다. 그래서 솔직하게 말한다. 하지만 그것이 얼마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지는 의문이다. 블로그 테스트는 이미 끝났다. 끝난 뒤 한 시간... 물론 이 글이 얼마나 참고가 될지는 미지수이다. 그러나 마지막에 보는 것이 나는 더 꼼꼼하게 보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지난 몇 일간의 테스..

사라지는 동네를 바라보며...

오쇠동이 철거되었다. 아니, 철거되고 있다. 오쇠동은 부천과 서울을 경계로 한 이상한 동네이다. 그 동네 위로 비행기가 지나다녔고 주민들은 항의를 했지만 아무도 그들의 항의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물론 오쇠동은 사실 주민들이 살아서는 안되는 땅이었고 달동네처럼 어느 사이에 많은 사람들..

절대 바뀔 수 없는 보수와 진보사이...

나는 요즘 인터넷이나 이 사회에서 벌어지는 보수와 진보의 싸움을 바라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촛불집회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분명히 돈받고 저러는 사람들일 것이라는 생각말이다. 뉴라이트나, 고엽제 전우회, 일부 보수 목사님들의 모습들은 참모습이 아닐것이라는 생각... 하지만 세상에는 ..

미선, 효순을 위한 추모 촛불집회... 이런 저런 이야기들...

미선, 효순의 추모 6주기였던 6월 13일... 오랜만에 돌아온 13일의 금요일이다. 하지만 13일의 금요일보다 더 무서운 것은 광우병으로 언제 우리가 피해를 입을지 모르는 지금 이 순간이 아닐까 싶다. 미순과 효순이 우리 곁을 떠난 그 후 서울 광장에는 촛불집회의 그 때 그 상황으로 돌아가는 것 같다. ..

촛불시위... 아주 짧은, 특별한 이야기...

촛불 시위... 사실 나는 용기도 나지 않았고 시간도 없었다. 하지만 정말 궁금했다. 광화문에서는 도대체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말이다. 비가 오는 것을 알면서도 나는 서울로 향하기로 했다. 물론 촛불 시위를 하시는 분들은 비를 맞아가면서 시위를 하고 계시겠지만 말이다. 그런 것에 비하면 나는 별..

여러분 투표하셨나요?

새벽 2시 45분 기상... 4시 30까지 회사에 도착.. 3일에 한 번은 이런 근무를 하게 됩니다. 졸립고 짜증나고 그런 시간 속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오늘은 선거 날입니다. 피곤하고 힘들어도 투표하고 왔습니다. 비가 내려서 그런지 투표울이 낮다고 하는데 그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제가 투표를 했..

이제는 비행기다...

#0. (프롤로그) 왜 나는 그 곳을 그만 두었는가? 3 개월 만에 극장을 그만두었습니다. 꿈이라고 생각했지만, 희망이라고 생각했지만 역시 현실은 냉정했습니다. 어떤 분이 제 블로그의 방명록에 글을 올려주셨지요? 왜 그만 두었냐고 말이죠. 사실은 더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4시간만 일하게 하..

2008년, 희망을 이야기합시다!

벌써 12월의 절반도 넘어갔다. 흔히 메스컴에서 떠들어대는 그야말로 연말이다. 2007 년이 넘어가고 있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이 때 사람들은 무슨 생각들을 갖고 있을까? 서울 청계광장으로 가면 기아대책 협회에서 주관하는 기아아동 돕기 이벤트가 벌어지고 있다. 청계광장을 수 놓은 루미나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