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 사랑하고 소통하라, 자비롭게 향기롭게... 소는 근면성실한 동물의 대명사입니다. 느리지만 불평없이 주인의 말에 순종하며 밭을 갈고 있습니다. 소는 더불어 평화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인도에서는 여전히 소를 우상 숭배하지만 소가 우상이 되어버린데에는 많은 이유가 분명 있으리라 봅니다. 얼마전 영화 한 편을 보았습니다. 작은 영화의 ..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0.11.10
'트럭 운전사 나미' 시리즈, 핑크무비의 진화 'V 시네마'를 말한다! 이야기드렸던 대로 오늘은 좀 특별한 영화를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어떻게보면 지금 소개할 작품은 공식적인 루트의 영화라고 보기도 힘들 수도 있지만 이런 이야기를 해보는 것도 재미있는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바로 일본 영화계의 또다른 트렌드라고 할 수 있는 'V 시네..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0.11.09
네번째를 맞은 4회 핑크영화제, 핑크무비에 도발을 허락하라~! 작년인가 핑크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실 영화를 열심히 챙겨보시는 마니아들이라면 제가 이야기하는 핑크영화 혹은 로망포르노라고 불리우는 이 장르를 여러분은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흔히 어덜트 비디오라고 불리우는 AV와도 비슷한 장르이지만 조금씩 차이를 지닌 .. 영화에 대한 잡설들/시네마 카페 2010.11.08
남자들의 저질피부... '질러트 퓨전 하이드라 젤'로 막아보자! 남자들의 가장 큰 고민은 뭘까요? 물론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아마도 수염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 역시 게으른 30대 남자, 그리고 울창한 숲을 이루는 수염들로 지저분하기만 합니다. 얼마전 질레트 면도기를 받고 나서 저걸 어떻게 쓰나 싶었습니다. 리뷰 좀 써주시겠어요? 라고 나왔지만 강제성도 없어.. 너의 이야기, 나의 이야기.../PR 페이지, 너 이거 써봤어? 2010.11.05
'퍼머넌트 노바라' 파마도 오래오래, 사랑도 오래오래... 남성들을 위한 미용실이 생기면서 언제부터인가 남자들이 이발소 대신 미용실을 가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우리들의 어머니들은 미용실 혹은 미장원이라고 불리우는 곳을 자주 출입했고 이곳은 수다의 장소가 되어버렸지요. 수다를 이야기함에 있어서 미용실이라는 장소는 매우 중요합니다..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0.11.04
'부당거래' 류승완 감독, 비리 백화점 대한민국을 이야기하다. 저는 정말로 류승완 감독을 좋아합니다. 이유인 즉슨 액션영화를 만들더라도 지나치게 액션을 그리지 않으려고 하고, 코미디적인 요소도 있지만 코믹에도 치중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코믹 액션을 좋아하는 강우석 감독보다 더 잘짜여진 코미디와 액션을 선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더 재미있는 일..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0.10.27
'된장' 향기와 구수함 사이, 로맨틱과 미스테리 사이...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 양반들아, 그러면 그걸 보여줘봐...'라고 이야기를 해야하는 것이 정상입니다만 그런 모습을 못보여주는 것 같네요. 영화나 드라마에서 그런 이야기를 자주 하고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우리가 체감하는 것은 얼마나 될까요? '러브러브'라는 작품을 ..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0.10.26
'불청객' 88만원 세대 여러분... 평안하신지요? 언제부터인가 88 만원 세대라는 단어가 유행이 되어버렸습니다. IMF 시대를 겪은 어린 친구들은 20대 중반과 말미, 그리고 30대가 되어서도 물질적으로 마음적으로 풍요롭지 못한 삶을 살게 됩니다. 그것은 끊임없이 되풀이되며 청년실업이라는 문제점을 만들게 되었지요. 영화 '방가?방가!'와 더불어 88 ..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0.10.11
'반호프'(Bahnhof) 무언극과 멀티맨의 특성을 살린 연극! 영화를 많이 보지만 요즘들어 연극공연을 보는 횟수도 많이 늘었습니다. 제 블로그로 소개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장항준 감독이 만든 뮤지컬 '사나이 와타나베'를 얼마전 보고 왔었고, 송일곤 감독의 작품이 원작인 '마법사들'의 뮤지컬 버전 역시 즐겁게 관람을 하고 왔지요. 연극이나 뮤지컬 공연은 .. 문화에 대한 잡설들/컬처 확대경, 컬처 쇼크 2010.10.08
500만 화소의 힘! '아이폰4 필름 페스티벌' 기자회견 가다! 태초에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셨다면 빌 게이츠는 윈도우 시리즈를 만들었고, 스티브 잡스는 아이폰을 만들었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껍니다. 21 세기에 들어선 우리가 가장 많이 접하는 것이 바로 이 스마트 폰이죠. 그런 점에서 아이폰의 등장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드디어 대한민국에.. 영화에 대한 잡설들/시네마 카페 2010.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