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11

인디영화를 위한 마지막 희망, 시네마테크를 살립시다!

중앙시네마의 인디스페이스가 휴관을 하고 일민 미술관 자리의 미디액트가 다른 이들에게 넘어간다는 이야기가 나왔을때 이런 이야기를 쓰러 정말 그 곳에 가야하는가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의 모습을 보면 더 이상 이 이야기를 침묵할 수 없다는 생..

미디액트의 운영중단, 영진위와 문광부의 음모인가?

작년 슬픈 이야기를 소개해 드렸었습니다. 인디전용관인 인디스페이스가 운영을 중단한 소식이죠. 저는 이 소식이 많이 알려지길 바랬지만 어느 매타블로그나 어느 유력 언론에서도 이 사건을 비중있게 보도한 곳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나마 씨네 21 같은 영화주간지에서 소개한 것만으로도 다행이었..

7월 1주-영화시장 상반기 끝, 하반기 시작!

지난주에도 언급했지만 이번주도 문제시 되는 이야기는 똑같습니다. 메가박스에 이어 롯데시네마와 씨너스가 영화요금을 인상하였으며 CGV도 저울질 중이라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관객들이 원하지 않았던 '대한뉴우스'는 결국 상영이 되고야 말았다는 것입니다. 얼떨결에 이 홍보물에 출연한 개그맨..

6월 2주 영화잡지-왕의 남자 유시민, 꽃미남 한 트럭 2AM+2PM

저도 궁금하지만 여러분에게도 솔직히 묻고 싶습니다. 영화잡지에서 정치적 이야기를 하는 것은 잘한 것일까요, 아니면 잘못된 것일까요? 무비위크의 송지환 편집장은 그 서운함을 에디토리얼에 나타냈습니다만 어떻게 보면 적극적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야기를 다룬 씨네 21을 생각하면 무비위..

숏버스-섹스에 관한 특별한 보고서...

오래전에 쓴 리뷰입니다. 2 년전이군요. 과연 이 리뷰가 과연 빛을 볼 수 있을까 의문이기도 했지요. 결국 정식개봉을 했으니 다행이긴 합니다만... 다시 올리는... 그러나 수정을 하지 않은 원본 리뷰입니다. '숏버스'가 반쪽개봉을 시작했다. 사실 이 영화의 개봉 이야기가 나왔을때 많은 화제였던 것..

2월 1주 영화잡지-친철한 톰 아저씨와 독립영화 '낮술'의 매력!

(그림을 확대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세 편집장 분들의 글은 이번주는 지난 한 주가 설 연휴라서 그런지 몰라서 사적인 이야기가 많은 편입니다. 그나마 씨네 21의 고경태 편집장은 아무래도 '한겨레'에 몸담으셔서 그런지 몰라도 영화와 시사문제를 절묘하게 결합하고 계시죠. 물론 다른 편집장 분들..

<<특집>> 무비위크 송지환 편집장에 듣는 한국영화, 영화잡지...

2008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매년이 그렇지만 올해도 정신없이 한해를 보낸 것 같습니다. 영화계는 올해 불황이었고, 영화주간지도 올해 불황이었습니다. 불황에 늪에 선 한국영화계... 그 한국영화계에서 영화잡지들은 어떻게 2008년을 정리하고 있을까요? 본 인터뷰를 위해 한 달 전에 영화주간지 ..

11월 1주 영화잡지☞강한섭 씨, 강한섭 님, 그리고 그냥 강한섭!

영화주간지를 파해치는 시간입니다. 이번주는 중복기사가 좀 많내요. 그래서 그런지 눈에 띄는 기사가 영화쪽 관련 기사보다는 문화나 연예관련 기사에서 이번주 소개할 기사들이 많습니다. 자, 한주간 영화주간지들의 모습들을 살펴보시죠! 우선 표지들을 살펴보자면... 씨네 21은 김민선 씨가 등장..

'핑크 영화제'가 뭐 어때서?... ☞스포츠서울 블로그 글에 대한 반론!

또 그들이구나 싶었다. 파파라치들이 당연한 그들의 임무인 것 뭐냥 이효리 수영장 도촬(도둑촬영) 사건을 당연시하게 이야기하던 스포츠 서울이 또 한번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981463) 그것은 11월 1일부터 씨너스에서 열릴 예정인 '핑크 영화제'에 대한 이야기였다. ..

3월 셋째주 영화주간지 커버!

한 주간의 주간지를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주부터는 좀 다른 방식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커버를 모아서 보여드리지 않고 각각 보여드리고 커버에 대한 평가를 옆에 말풍선으로 대체하려고 합니다. 이번주 커버들을 살펴볼까요? 몇 년 전인가 화제의 인물로 이야기된 사람이 있었습니다. 아모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