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 8

[론 레인저]잘못 돌아온 망작인가? 아니면 디즈니와 버빈스키의 무리수?

저는 솔직히 고백하면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팬입니다. 그렇게나 강렬하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영화는 드물다는 생각이 드니깐요. 더구나 의외로 해적선원이나 그외의 인물들이 캐릭터가 확실히 살아있다는 점에서 이 시리즈를 좋아합니다. 무엇보다도 이 시리즈에는 도무지..

[다크 섀도우]언제나, 늘, 항상 엽기정신으로 무장하는 팀 버튼... 이번에도?

팀 버튼을 이야기할 때 우리가 많이 이야기하는 것이 괴짜 감독이라는 평가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해괴망측한 스토리와 영상과 음악들로 관객을 어리둥절하게 만든 팀 버튼은 늘 새로운 작품을 준비하고 있지요. 거기에 그의 영원한 동지인 조니 뎁과 팀 버튼의 반려자인 헬레나 ..

[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롭 마샬, 욕심이 너무 과해서 생긴 결과?

사실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는 새로울 것이 없는 작품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 작품이 사랑을 받은 이유는 잭 스페로우라는 별종 해적과 더불어 고어 버빈스키가 선보이는 코믹 액션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화려한 볼꺼리와 조크는 이 영화의 큰 재미였지요. 그런점에서 버빈스키 감독이 애니..

[랭고]사막으로 간 잭 스페로우 선장? 혹은 캐리비안 서부?

해적을 소재로 한 영화들은 과거에는 재미가 있었지만 그 현실성은 많이 떨어져서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고어 버빈스키와 조니 뎁이 만난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는 의외의 화학작용을 일으키게 됩니다. 폼생폼사 해적 잭 스페로우는 얼렁뚱땅 대충대충 살지만 희안하게도..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친정집, 디즈니를 다시 찾은 팀버튼...

제 방에는 세 개의 포스터가 걸려 있습니다. 미셀 공드리의 '수면의 과학'과 디즈니사의 '업'(UP), 그리고 팀 버튼의 '스위니 토드'입니다. 그러고 보니 우연치 않게 두 개의 키워드가 등장하는 군요. 바로 월트 디즈니와 팀 버튼이라는 것이죠. 아시다시피 두 키워드는 매우 큰 차이를 보입니다. 디즈니..

스위니 토드-팀 버튼의 엽기 잔혹스러운 뮤지컬!

팀 버튼은 늘 그랬다. 아니 그랬었다. 자신만의 4차원 적인 영상과 해괴한 아이디어, 그리고 동료이자 친구인 조니 뎁을 항상 남자 주인공으로 케스팅하고 여자 주인공은 역시 동료이자 그의 부인인 헬레나 본햄 카터를 기용했다. 그리고 그는 이번에도 뮤지컬이다. 전작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 어른..

08년 1월 셋째주 영화주간지

야매(?) 영화평론가 송씨네가 전하는 영화주간지 커버 평가... 그 세번째 시간입니다. 지금 업데이트 시간이 일요일 밤 0시(12시)를 향해가고 있습니다. 게을러 그런지 몰라도 저녁 10시가 조금 넘어 지하철 가판대에 달려가서 잡지를 구입하고야 말았습니다. 우선 이번주 커버들 부터 보실까요? 이번주 ..

08년 1월 둘째주 영화주간지!

한 주간의 영화주간지의 경향을 미리 보는 '이번주 영화잡지 봤니?' 두번째 시간입니다. 지난주는 다음 측에서 메인으로 올려주시는 덕분에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뜨거운 반응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좀 일찍 구입을 했습니다만 영화도 쉬는 날이라서 정신이 없어서 주간지 비교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