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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렛 미 인'-슬프도록 아름다운 뱀파이어 이야기!

렛 미 인 감독 토마스 알프레드슨 (2008 / 스웨덴) 출연 리나 레안데르손, 페르 라그나르, 헨릭 달, 카린 베르퀴스트 상세보기 ※부천 영화제에서 혹은 넥스트 플러스 여름영화축제에 이 영화를 보신 분이라면 스포일러가 아니지만 정식 개봉이 예상되는 영화라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는 리뷰입니다. 주..

영수증 같은 영화티켓? 난 반댈세...

영화티켓 얼마나 모으시는지? 뭐, 영화티켓을 그냥 구겨서 쓰레기통으로 직행하는 경우도 많겠지만 본인처럼 고이고이 모셔놓은 분들도 많으리라 본다. 요즘은 시중에 티켓을 담을 수 있는 티켓북도 나와 있고 한 멀티플렉스는 이 티켓북을 판매하기도 하니깐 말이다. 가로 15 Cm, 세로 6 Cm의 영화티켓..

극장이 내게로 오다... 카페같은 분위기의 극장들!

과거에 극장은 영화만 봤다. 정말로 영화만 봤다. 휴계 시설이 있긴 했지만 고작 매점이 전부였다. 멀티플렉스가 생기면서 푸드코트가 언제부터인가 옵션처럼 따라왔지만 건물주의 방침에 따라 푸드코트가 입점하기도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았다. 극장에서 영화만 보고 그냥 밥만 먹기에는 너무..

100년 역사 단성사 시대는 끝났는가?

충무로 극장들이, 그리고 대형 멀티플랙스들이 자신의 브랜드를 잃어가고 있다는 이야기 작년에 했던 것 같다.피카디리가 프리머스 체인에 합류한 것을 시작으로 잘나가던 극장들이 자신들의 브랜드를 포기하거나 앞에서 뒤로 나열하고 있다. 그런데 다시 최근 충무로 극장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

멀티플렉스... 왜 당신의 이름을 버리시나요?

최근 극장가에 이상한 바람이 불고 있다. 과거에 멀티플렉스 체인은 무조건 늘리기 열풍이 강했었다. 멀티플렉스 체인중 최강자인 CGV가 체인을 무섭게 늘리고 있었고 롯데 시네마와 프리머스의 경쟁도 심했다. 반대로 메가박스는 새로운 지점(직영)보다는 위탁(메가라인)에 힘을 쏟고 있으니 이상한 ..

김포공항... 이곳에서는 잊혀진 한류?

나는 영화를 보러 김포공항에 자주가곤 한다. 몇 년전만해도 김포공항은 그저 공항의 역할만 하던 곳이었다. 하지만 인천공항이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김포공항의 역할은 줄어들었다. 국제선의 기능을 대폭 줄이고 대신 그 곳을 관광이나 오락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만드는 것이다. CGV와 같은 극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