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대한 잡설들/시네마 카페 110

진정한 감동을 느끼려면 엔딩 크레딧까지...

우리는 극장에서 수많은 영화를 접한다. 영화가 끝나면 이 영화를 위해 애쓴 사람들에 대한 노고에 감사하고자 엔딩 크레딧 올라온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과연 엔딩 크레딧을 관심있게 보는 것인가? 오늘은 바로 이 엔딩 크레딧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우선 이 이야기를 하기전에 다..

영화 알바... 못다한 이야기 그 두번째!

얼마전 미디어 다음측으로 '영화 알바'의 기사 후속편을 준비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물어보았다. 솔직히 속편을 준비하려면 전의 이야기 만큼 많은 자료가 필요할 것 같았다. 인터뷰도 시도해 보려고 했고 전편에서는 해결책이나 다른 이야기를 하지 못했던 것 같은데 이제 좀 더 다양한 이야기를 해보..

배우들을 위한 스크린 쿼터는 의미없는 외침일 뿐...

최근 광화문과 국회의사당에서 영화배우들의 1인 시위가 계속 되고 있다. 안성기, 장동건, 박중훈, 최민식... 필자는 스크린쿼터 축소를 반대하는 사람이다. 과거에도 그렇고 지금에도 변화없다. 다만 한가지 조건이 수용된다면 폐지는 아니더라도 축소는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바로 배우들..

아이맥스 대결-CGV 아이맥스 VS 63 아이맥스

아이맥스... 사람이 볼 수 있는 최대영상이라는 뜻으로 간단히 말하자면 대형 스크린으로 입체적인 느낌의 영화를 관람하는 방식을 말한다. 로만 크로이터, 로버트 커, 그램 퍼거슨... 1977년에 이 세 사람의 아이디어로 출발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국내에서는 1980년대 중반 63 빌딩 아이멕스가 생기면..

특집-배우들의 노래 열전, 노래방 혈전...

최근 영화속의 노래방 장면이 늘고 있다. 영화배우들이 가수가 아닌 이상 개인기를 펼치는 것은 힘든 것이지만 배우들의 끼를 보고 싶다면 단연 노래방이나 단란주점에서 벌이는 이들의 노래향연, 댄스 향연을 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 끼의 향연으로 들어가 보자! 기왕 재미있게 알아보자는 의미로..

지나친 집착인가? 아니면 돈벌이 수단인가?-영화계 알바 문제!

지난 13일 영화 포탈 무비스트는 긴급기사를 하나 내보냈다. 그것은 영화계 누군가의 부고 소식도 아니고 촬영 이야기도 아닌 영화계 지겹게 이야기화 되고 있는 영화 홍보문제 속칭 '영화 알바 문제'였다. 도마위에 오른 작품은 이미 개봉된 작품인 '야수'와 개봉을 앞두고 있는 작품 '무..

2005년 한국인이 사랑한 명대사 베스트...

한해를 마감하는 2005년 한국영화와 외국영화에는 과연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명대사는 무엇이라고 생각되시는지요? 네이버 영화와 씨네 21 홈페이지에서 올라온 2005년의 최고의 영화 명대사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으려고 합니다. 너는 내 운명 죽을때까지 사랑할께 아니 죽어서도 영원히 사랑할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