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레슬러] 희망을 꿈꾸는 이들에게 바친다! ※따끈따끈한 신작입니다. 따러서 여러분에게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어렸을 때 한 친구 녀석의 집에 간 적이 있었다. 그 친구는 WWF(지금의 'WWE')의 광팬이었다. 친구들은 모여서 약간 과격한 레슬링 놀이를 하기도 하며 AFKN에서 벌어지는 그들의 경기를 관전하기도 했다. 마쵸맨, 달..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9.02.25
영화 [레볼루셔너리 로드] 사랑, 그거 참 웃기더라... 요즘 사랑에 관해 진지한 물음을 묻는 영화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지난주 개봉된 영화중에 '레볼루셔너리 로드'를 이야기하지 않을 수가 없다. '아메리칸 뷰티'의 샘 멘데스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고, '타이타닉'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랫이 '타이타닉' 이후 약 11 년 만..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9.02.21
영화 [작전] 탁월하지만 아쉬움이 남는 작전~! 개미, 작전주, 통전 거래... 혹시 이 낱말들의 뜻을 아시는 분들... 모두 증권에서 쓰는 용어들이며 이 중에는 정식용어가 아닌 증권 세계에서 쓰는 일종의 암호같은 용어이기도 하다. 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우리는 증권가 이야기를 듣기로 한다. 바로 영화 '작전'이다! 여기 백수가 하나 있다. ..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9.02.19
[2월 3주 영화잡지]이명박 대통령의 '워낭소리' 관람은 이미 예견된 일? 우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씨네 21의 고경태 편집장은 '워낭소리'와 '과속스캔들'에 흥행되고 있는 시기를 맞아 대통령에 이들 영화를 보면 어떻겠냐를 제안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니깐 아마 이 잡지가 나오고의 몇 일 전이니깐 10일이나 11일 쯤 고경태 편집장은 이 글을 섰을 것.. 영화에 대한 잡설들/매거진 VS 매거진(연재종료) 2009.02.18
김수환 추기경 선종...조문행렬에 서다. 나는 카톨릭 신자이다. 그 소리를 몇 번이고 되풀이 한 것 같다. 이 블로그에서... 하지만 게을러 빠진 나는 요즘 성당을 다니지 않는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내 자신을 불량 신도라고 생각한다. 불량 신도인 나는 월요일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소식을 들었다. 생전 보지 않던 평화방송(PBC)에 체널을 돌.. 문화에 대한 잡설들/송씨네의 이런 뉴스, 저런 뉴스 2009.02.18
그림 읽어주는 남자, 김홍기... 나는 그림하면 떠오른 사람... 몇 몇 없다. 그나마 얼마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행복한 눈물(로이 리히텐슈타인 작☞사실 이 작가의 이름도 검색해서 찾았다!) 정도... 낸시 랭이나 한잼마 같은 이들이 없었다면 그나마 미술에 관심을 같는 이들도 없었을리라 본다. 여기 또 한 명의 미술을 사랑하는 .. 문화에 대한 잡설들/컬처 확대경, 컬처 쇼크 2009.02.16
리얼리티 프로그램... 잘 되고 있습니까? 대한민국 버라이어티 쇼는 최근 리얼리티라는 이름으로 이야기되고 있다. TV 리뷰를 안 쓴지 오래되었지만 안쓰는 이유는 그 만큼 이슈화는 되고 있지만 나 역시 그 이슈에 희생양이 되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1박 2일'이나 '무한도전'이 새로운 이슈를 만들면 사람들은 우르르~ 그 글을 쓰기 시작한다... 문화에 대한 잡설들/컬처 확대경, 컬처 쇼크 2009.02.15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당신은 행복하신가요? 인간의 수명은 얼마나 될까? 그리고 그에 맞게 우리는 행복하게 살고 있는가? 행복하냐고 물으면 그렇지 않다가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해야 할 일도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지만 반대로 금전적인 것들이 그런 것을 가로 막기도 한다. 노인으로 태어나서 갖난아이로 세상을 마감한 한 사람..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9.02.14
[2월 2주 영화잡지]CJ 엔터테인먼트는 무엇으로 사는가? 이번주는 그냥 간단히 정리하자면... 씨네 21의 고경태 편집장은 최근 개봉되고 있는 인디영화 '낮술'을 소개하면서 마감시간의 씨네 21의 전통 아닌 전통을 소개한 글이 올라왔고요, 무비위크의 송지환 편집장은 오래간만에 시작한 운동이 좀처럼 쉽지 않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오늘은 그냥 간단히 정.. 영화에 대한 잡설들/매거진 VS 매거진(연재종료) 2009.02.11
기자님들, 급하셨쎄요? 특종에 목마른 기자들의 오류들! 기자들은 특종에 목마르다. 나는 하나의 보잘 것 없는 블로거이자만 이런 특종은 나를 비롯한 일부 블로거들도 목마른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급하긴 급했나 보다. 특종에 목이 말라 생긴 오류들을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아니, 오류라기 보다는 실수들이라고 할까? #워낭소리... 어르신들 그만 괴롭히.. 영화에 대한 잡설들/시네마 카페 2009.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