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16

[레미제라블]우리에게 혁명이 필요한 이유, 뮤지컬의 고전에서 그 답을 찾다.

사실 제가 준비하려고 했던 첫 맨트는 '여러분 투표 잘하셨는지요?' 였습니다. 하지만 보시다시피 투표율은 좋았지만 결과는 묘한 상황으로 끝나버렸지요. 그 분에게 축하는 해야겠지만 가슴 한구석이 씁쓸함이 남는 이유는 뭘까요? 거두절미하고 바로 이야기할 작품... 뮤지컬의 고전이 ..

기부도 하고 공연도 보고... 뮤지컬 '넌센세이션'과 함께!

얼마전 11월 23일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습니다. 뮤지컬 '넌센스'의 여섯번째 시리즈인 '넌센세이션'의 공연이 바로 그것이죠. 제가 워낙 요즘들어 공연들을 많이 보러 다닙니다만 일반공연이면 큰 의미가 없을텐데 이번 공연이 다른 공연만큼이나 중요한..

[마마]엄마라는 여자의 또 다른 이름... 그게 사랑이고 정이었다!

세상에는 안전빵(?)인 이야기들이 많습니다만 그 중에서 가족을 이야기하는 영화는 비교적 안전한 소재이죠. 눈물샘 자극하기도 좋고 소재만 잘 찾으면 대박은 아니더라도 중박은 기대할 수 있는 것이 이들 영화이니깐요 하지만 세상에는 모험을 하는 감독들도 있습니다. '여고괴담 4-목소리'를 통해 ..

[라푼젤]디즈니의 온고지신, 옛것도 살리고 현재의 것도 살리다.

저는 몇 년전까지 디즈니에 좀 비판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디즈니 영화를 배급한 홍보사 측과 오해도 있었고요. 하지만 그런 문제를 떠나 디즈니 애니의 큰 문제점은 지나치게 전통성만 생각하고 전진할려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토이스토리' 시리즈나 '업' 같은..

영화 '나인'-'8과 2분의 1' 혹은 '구운몽'스러운 판타지?

헐리웃은 항상 기발한 이야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지만 그렇다고 요즘 들어 획기적인 아이템이나 시나리오가 있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헐리웃은 브로드웨이로 눈을 돌리는 경우가 많죠. 뮤지컬의 영화화가 줄지 않는 것은 아마도 그런 이유일껍니다. '맘마미아!' 같은 작품이 흥행에 성공..

페임(2009)-21세기로 온 아메리칸 아이돌? 글쎄?

여러분은 뮤지컬에 얼마나 관심을 가지십니까? 물론 저는 뮤지컬에는 그렇게 관심을 갖지 않던 사람이지만 웬일인지 모르게 뮤지컬 영화는 웬지 모를 매력이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뮤지컬을 돈주고 관람하기에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입니다. 뮤지컬 영화를 이야기하면서 제가..

[3월 1주 영화잡지]아카데미 시상식... 쇼는 끝나고...

초간단 정리해드리죠. 밑에 보실 글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편집을 잘못해서 사진들이 오늘은 작습니다. 더구나 제가 다시 바빠지게 되어서 글의 양이 다시 줄어들 것 같내요. 무비위크의 송지환 편집장은 얼마전 부임한 CJ 엔터테인먼트 김정아 대표의 이야기입니다. 여자 CEO가 영화계에 진출한 일은 ..

12월 3주 영화잡지☞랜덤형 영화표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번주 영화주간지들은 좀 재미있습니다. 영화주간지가 얼마든지 다양한 표지를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죠. 사실 이런 방식은 얼마전에도 이런 경우가 있었죠. 씨네 21과 FILM 2.0은 '놈놈놈'을 3~4가지 버전의 표지로 제작하여 어느 곳에서 어떤 배우의 표지가 걸리느냐의 잔재미(?)를 주었지요. 그리고 '..

11월 3주 영화잡지☞연말은 영화보다 뮤지컬??

지난주부터 블로그 화면을 와이드하게 바꾸어서 좀 사진도 크게 했습니다. 확대해서 보셔도 좋고 그냥 보셔도 좋게 말이죠. 이번주는 업데이트가 늦었습니다. 첫째는 제 게으름이 문제였습니다. 운전면허 시험도 다시봐야 했고 챙겨봐야 할 영화도 많아서 말이죠. 결정적으로 제가 하는 일이 너무 많..

영화 '맘마미아!'... 아바의 음악이 있어 즐거운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 감독 필리다 로이드 (2008 / 독일, 영국, 미국) 출연 메릴 스트립, 아만다 세이프라이드, 피어스 브로스넌, 콜린 퍼스 상세보기 Mamma Mia , 1975년 발표... 뮤지컬은 나에게 참 부담스럽다. 더구나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시점에서 좋은 뮤지컬 공연이 있어도 보러간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R..

카테고리 없음 2008.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