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주 영화잡지-열 한 번째 여성 축제, 서울여성영화제... 이번주부터 이 카테고리 코너명을 변경합니다. '이번주 영화잡지 봤니'는 더 이상 잡지들을 비교할 수 없는 사태가 되어버렸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번주부터는 '매거진 VS 매거진'으로 코너명을 변경합니다! 어쩌면 대한민국 영화산업이 이 코너 명을 바꿀 수 없게 만든 것 같내요. 영화계 시장은 풍성.. 영화에 대한 잡설들/매거진 VS 매거진(연재종료) 2009.03.31
영화 '더 리더...' 남자, 어른이 되다! 아카데미 영화들이 쏟아지고 있다. 더불어 소설이 원작인 작품들도 국내에서 계속 개봉되고 있다. 케이트 윈슬렛에게 아카데미를 선사해준 그 영화 '더 리더-책 읽어주는 남자'(이하 '더 리더') 이다. 때는 1958년 서독... 비가 심하게 내리는 어느 날 한 소년이 구토를 하고 있다. 안타깝게 여긴 한 여인..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9.03.29
영화 '번 애프터 리딩' 풍자와 조절을 아는 형제들, 코엔 형제... ※이 리뷰는 여러분에게 죄송하지만 대놓고 스포일러를 발설할 예정입니다. 영화를 안 보실 분이라면 상관없지만 보실 분이라면 넘겨주시기 바랍니다. 경고 드렸습니다! 코엔 형제의 작품들은 어렵지만 한 편으로는 재미있다. 그들은 블랙코미디와 액션, 스릴러 등의 드라마나 맬로등의 장르를 제외..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9.03.28
멀티플렉스 영화상영전 광고... 여러분의 인내력은? 백수라서 좋은 점은 남이 해보지 않은 실험들을 해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영화 마니아라서 좋은 점은 영화를 보면서도 과연 저것이 가능할까라는 끊임없는 의문점을 갖는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동안 황당한, 그러나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을 소개했습니다. 몇 년전에는 멀티플렉스를 비롯한 극장들.. 영화에 대한 잡설들/시네마 카페 2009.03.26
3월 3주 영화잡지☞영화주간지 불황, 희망은 있다! 예상했던 불상사가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FILM 2.0의 폐간은 여러분들이 예상을 하셨지만 프리미어의 예상외의 폐간을 이야기하셨던 분은 몇 분이나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허지웅 기자의 선언으로 결국 프리미어의 폐간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프리미어는 미국판처럼 앞으로는 인터넷 서비스만 할 .. 영화에 대한 잡설들/매거진 VS 매거진(연재종료) 2009.03.24
대한민국 독립영화, 어디로 가는가? '워낭소리'가 아직도 큰 흥행성공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과연 한국 인디영화, 독립영화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는 의문을 갖게 된다. 상상마당에서 매 달 열리고 있는 상상마당 열린 포럼은 그렇기에 많은 생각들을 하게 만든다. 3월 21일 상상마당에서 열린 이 날 행사의 다섯번째 주제는 '독립영화 어.. 영화에 대한 잡설들/시네마 카페 2009.03.22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 대니 보일 감독의 '퀴즈가 좋냐?' 우리나라 영화 '위대한 유산'을 보면 M 본부의 '퀴즈가 좋다'에 참여한 미영(김선아)의 모습이 보인다. 절친한 친구이자 같은 백수인 창식(임창정)에게 전화찬스를 위해 전화를 걸지만 아무런 답은 듣지 못한다. 그러나 창식으로부터 진심어린 프로포즈를 받는다. 생방송 도중에... 생방송 퀴즈의 묘미..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9.03.20
영화 '그랜토리노'☞깨어있는 보수, 클린트 이스트우드... ※스포일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주의, 또 주의 바랍니다. 나는 보수주의자들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다고 내가 진보주의자이냐고 묻는다면 그것도 아니다. 진보라고 외치는 사람 혹은 보수라고 외치는 사람들 중 일부는 자신들 밖에 모르는 이들이 있는데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9.03.17
3월 3주 영화잡지☞영화잡지계에도 부는 봄바람, 찬바람... 이번주 주간지들은 하나 같이 공지 관련글이 좀 많이 보이는군요. 씨네 21의 고경태 편집장은 얼마전 놓친 공모전 행사를 언급하면서 여러분은 놓치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그것도 그럴것이 씨네 21이 3 월에만 진행중인 공모전이 무려 4 개라는 점이죠. 우선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씨네 21 영화평론상.. 영화에 대한 잡설들/매거진 VS 매거진(연재종료) 2009.03.16
[긴급공지] FILM 2.0 사실상 폐간... 사실 이 글을 쓰는데 많은 고민이 필요했습니다. 과거 언론들의 경우라면 폐간 선언을 하고 잠정적으로 잡지 운영을 중단하거나 사이트 운영을 중단하는 경우가 있으니깐 말이죠. 그러나 아무런 말도 남기지 않고 사라지는 경우도 허다한 것 같습니다. 그런점에서 FILM 2.0의 운영여부를 확실히 못을 박.. 영화에 대한 잡설들/시네마 카페 2009.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