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의 별처럼]아이들이 미래다! 교육과 인권의 사각지대에 소외된 아이들... 최근들어 좋지 않은 소식들로 가슴이 아픈 요즘입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노리개처럼 성범죄에 이용되어 다치거나 희생되는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 아이들은 이런 묻지마 범죄에 당하고 있는 것이죠. 교육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나라는 교육수준은 최고라지..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2.09.09
[피에타]내 아들을, 내 주위 사람들을... 그리고 청계천을 구원하소서! 김기덕의 의미심장한 컴백! ※리뷰 내용상 스포일러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경고 드렸음에도 항의 하시는 분들이 없길 바랍니다. 김기덕 감독이 <아리랑>을 들고 나와 자신의 내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자신의 마음 속에 모든 것을 내뱉는 것도 모자라 그것을을 향해 총구를 겨누는 것을 보고 예사롭지 않은 작품..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2.09.06
[영건 탐정사무소]시간을 지배하는자~! 시간여행과 SF 액션으로 돌아온 드림팀! 작년 금호동을 갈 일이 있었습니다. 달동네 같은 길을 뚫고 뚤어 온 곳은 약간은 허름한 옥탑방입니다. 하지만 알만한 사람은 잘 아는 곳이기도 하죠. <이웃집 좀비>와 <에일리언 비키니>를 만든 제작팀 키노 망고스틴의 사무실이자 오영두&장윤정 부부의 집이기도 합니다. 오영..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2.09.05
[미운 오리 새끼]곽경택 감독의 군대 이야기... 응답하라 1987! 저에게 자랑스러운 일이라면 군대를 만기전역한 것이지만 챙피한 것을 뽑으라면 역시 군대에 갔다 온 것입니다. 얼마전 <아르마딜로> 리뷰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저 같은 인간은 군대로 보낸 이 나라를 이해할 수 없었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사회 생활에서 어리버리한 제가 그나마 내..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2.09.03
[577 프로젝트]독특, 유쾌, 황당 다큐가 온다! 리얼 버라이어티가 다큐가 만난다면? 리얼 버라이어티는 재미와 감동, 긴장감을 모두 주어야 한다는 과중한 임무를 띄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일부 리얼버라이어티에서는 재미가 없고 다큐로 간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버라이어티는 다큐여야 하는가, 예능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은 그래서 클 수 밖에 없습니다. ..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2.09.01
[히스테리아]여자만 공감할 것 같다고? 남자도 공감하는 기묘한 기구 이야기! ※본 리뷰는 영화의 소재상 청소년들에게는 읽기에는 민망한 단어(?)가 많습니다. 청소년들은 주의하시길... 서두를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에 고민이 생겨버렸습니다. 처음은 아니더라도 자주 있는 일은 아니죠. 아무래도 소재가 남성들이 말하기에는 부끄러운 소재의 이야기가 아닐까 싶..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2.08.26
[이웃사람]원작을 그대로 살린다는 것... 강풀 원작에 득일까 실일까? ※원작이 웹툰입니다. 원작을 보신 분에게는 스포일러가 아니지만 원작을 보지 못하신 분에게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강풀 혹은 강도영... 후덕한 몸을 자랑하지만 이야기에 있어서는 정말 다양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작가임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그의 작품들이 대부분 영..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2.08.24
[나나나-여배우 민낯 프로젝트]위풍당당 여배우... 자신의 일상을 솔직하게 담아내다! 과거 <아름다운 TV 얼굴>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셀프 카메라'라는 코너가 있었습니다. 제작진은 연예인이나 명사에게 카메라를 주고는 일상을 찍어보라고 요청하지요. 당시에는 상당히 신선한 코너였고 많은 스타들이 자신의 민낯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들어서 이 민낯..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2.08.23
[대학살의 신]'아이 싸움이 어른 싸움'? 오해와 오버가 만들어낸 어른 싸움의 촌극! 저는 어렸을 적 소심한(?) 개구쟁이였습니다. 개구쟁이이면 골목대장처럼 활발해야 하겠지만 저는 정말로 소심한 아이였습니다. 그렇다고 사고를 안치고 다니는 것도 아니었으니깐요.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에는 놀이터 미끄럼틀을 내려가다가 얼덜껼에 지나가던 아이의 이빨을 부러뜨..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2.08.20
[시스터]철없는 누나와 의젓한 남동생... 누가 이 남매를 누가 욕하는가? ※개봉작이지만 리뷰 특성상 스포일러가 불가피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난이란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요? 혹시나 해서 통계 결과를 살펴보았습니다. 역시나 이런 기사가 보이네요. 통계청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부모 중 1명과 18세 이하 자녀로 구성된 한부모가정은 20..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2.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