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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왕 랄프]8비트 화면에 몸을 맡겨보는 묘한 쾌감... 디즈니는 온고지신을 너무 좋아해!

여러분은 전자오락실에 대한 기억은 하나쯤은 가지고 계시죠? 잘 나가는 게임에는 동전이 많이 쌓여있고 자리 순서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새통이며 간혹 게임기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생기는 경우도 있었죠. '아저씨... 얘네 장풍이 안나와요!' 오락실이 가진자의 세상이라면 문방구 ..

[호빗:뜻밖의 여정]'반지의 제왕'의 프리퀼... 그리고 다시 시작된 역사!

'반지의 제왕'은 남성들이 매우 사랑했던 판타지 시리즈이지만 여성들의 지지를 받았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판타지 작품들이 남성의 전유물이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남녀가 모두 사랑받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죠. 세 편의 시리즈가 제작되었고 프로도, 간달프, 아라곤, 레골라스 등의 인..

[영화판]한국영화의 흑역사, 어디까지 알고있니? 한국영화를 알면 해결책이 보인다!

제 자랑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저는 생각보다 한국영화를 많이 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런 편견을 갖더군요. 독립영화는 재미없다는 것과 한국영화보다는 헐리웃 영화가 더 재미있다는 이야기 말입니다. 물론 과거에는 이랬죠. 여전히 이런 생각을 갖는 분들은 많지만 과거와 달리 이..

[나의 PS 파트너]내숭 떨지마... 그게 바로 우리의 모습이잖아!

폰팅 혹은 폰섹스라고 불리우는 것이 있었습니다. 과거 전화방이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남성용, 여성용으로 생기던 이런 전화방들은 탈선의 주된 원인이 되었지요. 하지만 전설로 통하는 영화잡지 키노에서도 실수로 전화방 광고를 실을 정도로 시대의 유행은 어쩔 수 없는 모양..

[돈 크라이 마미]청소년 범죄의 헛점에 대한 경종! 일부 배우들의 연기력만 좋았어도...

요즘 뉴스 보면 막장 드라마가 따로 없죠? 특히나 청소년 범죄에 관련된 뉴스는 정말 이래도 되는가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심각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저의 학창시절에도 비행청소년이 없던 것은 아니지만 이정도로 막장은 아니었지요. 무엇이 그들을 이렇게 만들었을까요? 살벌하고도 ..

[26년]광주의 눈물... 어렵게 돌아온 만큼 많이 생각해야 할 이야기!

1980년 5월... 광주 사람들에게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과거가 있지요. 민주화를 주장했던 많은 광주시민들이 목숨을 잃거나 다쳤지요. 수십년이 흘렀습니다. 그 사건을 지휘하던 사람은 아직도 살아있고 광주의 상처는 봉합된 것 처럼 보이지만 완전한 봉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직도 29 ..

[내가 고백을 하면]조성규 감독의 묘한 퍼즐 맞추기... 하지만 조각을 맞추면서도 즐겁다!

지금은 많지 않지만 예전에는 이런 경우가 있었는데 문화공연이 아무래도 서울에 많다보니 소외된 지방 사람들에게는 자기가 좋아하는 영화나 콘서트 등의 공연을 보는 것은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힘들게 시간을 쪼개서 주말에 후다닥 서울을 올라가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합니..

[아워 이디엇 브라더]어느 한 남자의 바보선언... 그러나 그 바보에 우리가 공감가는 이유?

저는 제가 어리석은 바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주 판단력이 흐려지거나 남들이 보기에는 최선의 방법이 아닌 유턴이나 우회를 하는 방식이죠. 남들이 직진으로 가라고 해도 저는 용기내어 직진을 하지 못하는 그런 성격이라고 해야할까요? 사실 바보라는 것이 우리에게는 두 가지 의미..

[가디언즈]꿈이 없다면 희망도 없다! 신화와 요정 이야기를 통해 들려주는 꿈의 대화!

※여러버전으로 개봉된 작품으로써 제가 본 버전은 3D 자막판(오리지널 버전)으로 관람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여러분... 꿈 많이 꾸시나요? 물론 꿈이라면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죠. 미래의 되고 싶은 직업이나 소망도 꿈이며 잠을 자면서 상상속 무언가를 만나는 것도 꿈이죠. 어른이 ..

[남영동 1985]삶은 아름다운가에 대한 질문... 고문 속에 희생된 이들의 넋을 기리다.

영화 <박하사탕>에서 영호(설경구 분)는 '삶은 아름답다'라는 대목에서 계속 질문을 던지고 있지요. 역사의 수레바퀴에 많은 시련을 겪은 그는 어쩌면 간접적으로나 직접적으로나 고문 아닌 고문을 받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최근 1985년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1997년이 ..

카테고리 없음 2012.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