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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달린다-'전원일기'스러운 코믹 액션이 다가온다!

전원일기 BGM이 흘러나온 가운데 어설픈 추격전이 벌어진다면? 단지 그들이 살아가는 이유가 소싸움의 행사를 주관하는 일이 고작이었다면? 뒤늦게 관람한 '거북이 달린다'는 딱 그 느낌이다. 전원일기 느낌에 액션은 폼나는 액션이 아니라 그냥 원초적인 우리가 살아가면서 보게 되는 그런 액션이란 ..

[특별기고 시리즈]신제품 피자 먹어봤어?-(1)도미노 피자의 '올라 스페인'!

여러분은 피자를 얼마나 사랑하시나요? 몇 년 전같으면 피자라는 그 맛을 모르던 제가 요즘 들어 피자에 빠져 살고 있습니다. 뒤늦은 피자 사랑이라고 해야할까요? 최근 운이 좋게도 신제품 피자들을 먹어볼 기회들이 생겼습니다. 이번주와 다음주 2주에 걸쳐 대표적인 피자 업체 두 곳의 피자를 먹어..

여고괴담5_동반자살-10년의 기록, 그러나 그 아쉬움...

경우에 따라 스포일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주의 부탁드립니다. 벌써10년이다. 놀라움일지도 모른다. 10년 동안 5 편이 꼬박꼬박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말이다. 거기에 최강희, 김옥빈, 김규리, 박진희, 조안, 김민선, 박예진, 공효진, 박한별, 송지효, 서지혜, 차예련... 숨이 찰 정도로 많은 이 여배우들..

아... 오쇠동... 무한도전에서 다시 보게 되다니...

무한도전의 '여드름 브레이크'는 상반기 무한도전에서 최고로 준비하던 역작이었던 것 만큼은 분명합니다. 패션쇼, 에어로빅, 봅슬레이 등의 그야말로 리얼도전도 좋았지만 작년 '28년 후에'나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처럼 특정한 미션을 부여하고 그 안에서 해결해야 하는 시나리오형 미션도 보는 이..

20대 독신남, '결혼 못하는 남자'의 찌질 중년 노총각 이해되는 이유!

이 이야기를 언젠가 할려고 그랬습니다. 나는 어떻게 솔로 독신 생활을 버티고 있는가라는 이야기 말입니다. 그런데 때 마침 제 이야기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드는 드라마가 방송이 시작이 되었내요. 일본 드라마가 원작인 '결혼도 못한 남자'가 바로 그것입니다. '히어로'의 아베 히로시의 모습도 좋지..

6월 3주 영화잡지-'트랜스포머' 두번째 이야기, 고철덩어리 취급 받나?

하나, 개인적인 이야기를 먼저 할까 합니다. 새직장의 후유증이 보통은 아닌 것 같습니다. 몸살감기에 소화불량이 겹쳐서 몇일을 그렇게 계속 누웠습니다. 덕분에 오늘 업데이트 시기도 늦어졌고요. 그리고 당분간 3 주간은 더 늦어집니다. 얼마전 예고해드린 대로 익스트림 무비 측에서 제공하는 씨..

6월 2주 영화잡지-왕의 남자 유시민, 꽃미남 한 트럭 2AM+2PM

저도 궁금하지만 여러분에게도 솔직히 묻고 싶습니다. 영화잡지에서 정치적 이야기를 하는 것은 잘한 것일까요, 아니면 잘못된 것일까요? 무비위크의 송지환 편집장은 그 서운함을 에디토리얼에 나타냈습니다만 어떻게 보면 적극적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야기를 다룬 씨네 21을 생각하면 무비위..

영화상식과의 한판승! 제 2회 영화검정시험...

여러분도 한번 풀어보세요! Q. 우리나라 최초의 컬러로 만들어진 영화는? Q. 세계 최초의 유성영화는 무엇이며 이 영화를 만든 영화사는? Q. 한국 다큐영화 중에서 공동체 상영을 시도하여 최다 관객동원에 성공한 다큐는? Q. 국내 최초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은? Q. 국내 최초의 여성감독은? 방금전 영화..

영화 '반두비', 소외된 자들의 해방구 찾기...

인디영화에도 당연히 스포일러 표시는 해야겠지요? 개봉 예정인 작품입니다. 보실 분이라면 당연히 이 리뷰는 피해주세요. 하나 더, 색깔론을 비롯해 욕설, 인권 침해의 가능성이 있는 이상한 댓글이 달릴 시에는 아예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이유는 이 글의 하단에 표시하였습니다. ‘워낭소리‘..

노숙자를 위한 잡지, 한국판 '빅이슈'의 가능성은?

※이번주부터 '희망인터뷰-해피투게더'의 이야기 소개 방식을 변경합니다. 어떻게 보면 그동안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에 대한 인터뷰를 주로 했었지만 인터뷰로 제한하지 않고 다양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잘 안쓰던 카테고리라 조금 손도 봐야했고요. 서울시 영등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