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강풀 플러스 시네마, 두번째! 미디어 다음에서 출발한 만화들이 최근 속속히 드라마와 영화로 선보이고 있다. 그만큼 인터넷 매체의 힘이 얼마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대목임은 분명하다. 강풀의 원작 만화 '바보'는 순정만화 시즌 2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풍납동에 살았을 법한 어느 순지한 바보 이야기이다. 승룡이는 거기에 살..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8.03.05
3월 첫째주 영화주간지! 한주간 영화주간지 때려잡아보는 시간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커버부터 보실까요? 영화주간지 3사... 이제는 같이 모여서 회의도 하나요? 이번주는 하나같이 흑백톤의 표지로 가득합니다. 씨네 21은 '마이 뉴 파트너'의 조한선 씨 입니다. FILM 2.0 표지보다도 더 묵직하고 무비위크의 표지와는 정반대의 모.. 영화에 대한 잡설들/매거진 VS 매거진(연재종료) 2008.03.02
명계남 씨, 어디 계시나요? 이 카테고리는 원래 반말 투로 이야기하는 것이지만 오늘은 존댓말로 이야기할까 합니다. 전 사실 정치를 잘 모릅니다. 정치에 관심도 없고요. 하지만 정치와 영화는 은근히 관련이 깊습니다. 영화배우나 영화인들이 속속히 문화부 장관을 비롯한 정치계에 입문하기도 하고 국회의원이 되기도 하며 .. 영화에 대한 잡설들/시네마 카페 2008.03.01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추격자, 도망자 그리고 노인! ※영화의 줄거리상 스포일러 유출이 불가피한 리뷰입니다. 주의 바랍니다! 코엔 형제의 영화는 항상 살벌했다. 코엔 형제의 영화는 항상 웃겼다. 코엔 형제의 영화는 항상 뭔가를 생각하게 만든다. 코엔 형제의 영화는 항상 난해했다. 전작 '레이디 킬러'에서의 코엔 형제는 톰 행크스의 굴욕을 이야기..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8.03.01
2월 마지막주 영화주간지! 맨 몸으로 영화주간지와 헤딩하는 시간입니다. 아카데미 시상식이 성공리에 끝을 마쳤고 새로운 대통령이 나라를 다스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국내 영화계는 별로 나아진 것이 보이지 않내요. 우선 이번주 커버들을 보죠. 씨네 21은 과감히 차태현 씨를 버리고(?) 하지원 씨의 단독 컷으로 표지를 .. 영화에 대한 잡설들/매거진 VS 매거진(연재종료) 2008.02.26
추격자-잘 만든 스릴러, 약간의 부족함! 최근 말도 많은 영화를 뽑으라면 나홍진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추격자' 일것이다. 영화주간지를 보더라도 나홍진 감독의 인터뷰로 도배가 됨은 물론이요 이 영화는 좋은 영화라고 평론가들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 일색이다. 요즘 들어 보기 힘든 잘 만든 스릴러라는 것, 시나리오가 튼튼하다는 ..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8.02.20
원더걸스, 소희, 그리고 선관위... 우선 말해두지만 나는 원더걸스를 좋아한다. 아니, 요즘 원더걸스 싫어하는 남성들이 얼마나 되는지 의문이다. (물론 소녀시대도 있겠지만... ^^; ) 얼마전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제 18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이해 명예 선관위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장나라, 김명민, 비, 홍명보, 문근영 .. 문화에 대한 잡설들/컬처 확대경, 컬처 쇼크 2008.02.18
2월 셋째주 영화주간지는? 영화주간지를 매주 뜯어보는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이번주 커버를 보시면 일단 세 영화주간지 모두 다른 커버의 주인공들입니다. 간만에 통일 안된 모습입니다만... 어떤때는 좋다가도 어떤때는 통일이 나쁠 때도 있는데 이번주는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까요? 주간지 우선 살펴보시죠! 아쉬운 것은 직.. 영화에 대한 잡설들/매거진 VS 매거진(연재종료) 2008.02.18
2월 둘째주 영화잡지는? 길고 긴 설 연휴가 끝났습니다. 하지만 저는 설 연휴 쉬지 못하고 일만 했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특별한 일이라서 말이죠. 설 연휴의 휴유증은 영화잡지 발행일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실제로는 설 연휴의 거의 마지막인 2월 9일 토요일에 서울 시내의 잡지 배포가 완료되어야 하지만 설연휴로 .. 영화에 대한 잡설들/매거진 VS 매거진(연재종료) 2008.02.13
개그맨 문세윤을 다시보다! 영화나 드라마를 자주 접하면서 이상하게 자주 보는 인물이있다. 과거에는 개그맨 임하룡이 대표적이었다면 지금 영화나 드라마에서 틀면 나오고, 극장가면 보이는 개그맨이라면 문세윤이 아닐까 생각된다. 물론 개그맨이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이제는 당연한 일이 되었다. 거기에 드라마에 출연하.. 문화에 대한 잡설들/컬처 확대경, 컬처 쇼크 2008.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