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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째주 영화주간지!

영화주간지를 한 눈에 파악하는 시간 그 열 세번째 입니다. 이번주는 주간지 커버들이 다들 신선한 편입니다. 커버 분석과 주간지를 살펴보죠! 극장에는 뭐가 어울린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마도 팝콘과 시원한 탄산음료일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극장의 매점들이 웰빙 제품으로 대체하거나 기존의 제..

인터뷰-기자와 스타의 살벌한(?) 두뇌게임!

스티브 부세미는 그냥 배우라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요즘 배우들은 연기만 잘하는게 아니라 연출력도 뛰어나다는 것이다. 스티브 부세미 역시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비용 고효율을 위해 사용되는 것이 북치고 장구치는 1인 2역 시스템이다. 스티브 부세미 역시 감독과 출연을 동시에 함으로..

3월 마지막주 영화주간지!

한 주간 발행될 영화주간지를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주 영화주간지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실렸을까요? 3월 18일과 19일 연속으로 영화계의 큰 별들이 지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18일은 앤서니 밍겔라 감독('잉글리쉬 페이션트', '리플리', '콜드 마운틴' 등)이, 19일은 SF 작가 아서 C. 클라크('2001 스페..

마츠가네 난사사건-이것이 블랙코미디!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은 우리나라에서는 '린다 린다 린다'로 알려진 감독이다. 배두나가 유일하게 한국인으로 등장하였고 오다기리 조와 결혼하는 카시이 유우가 등장하는 음악이 등장하는 영화이다. 현실을 도피하려고 애를 쓰는 젊은 네명의 젊은이들이 펼치는 이야기였는데 이 때 당시에도 CQN..

100년 역사 단성사 시대는 끝났는가?

충무로 극장들이, 그리고 대형 멀티플랙스들이 자신의 브랜드를 잃어가고 있다는 이야기 작년에 했던 것 같다.피카디리가 프리머스 체인에 합류한 것을 시작으로 잘나가던 극장들이 자신들의 브랜드를 포기하거나 앞에서 뒤로 나열하고 있다. 그런데 다시 최근 충무로 극장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

3월 셋째주 영화주간지 커버!

한 주간의 주간지를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주부터는 좀 다른 방식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커버를 모아서 보여드리지 않고 각각 보여드리고 커버에 대한 평가를 옆에 말풍선으로 대체하려고 합니다. 이번주 커버들을 살펴볼까요? 몇 년 전인가 화제의 인물로 이야기된 사람이 있었습니다. 아모래..

미디어와 모방범죄... 우려스러운 것은...

우선 이 글을 쓰기 전에 이혜진 양과 더불어 세상을 떠난 김 모씨 모녀분들에게 명복을 빕니다. 사실 두 사건을 접하면서 상당히 화가 났습니다. 무슨 죄가 있다고 4명을 연달아 살해하는 일이 생기며 부모의 품으로 돌아와야 할 아이들이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와야 하는가라는 생각들이 들었습니다. ..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중경삼림, 헐리웃으로?

얼마전에 중경삼림을 봤었다. 그 이야기를 여기에 글에 남겼지만 다시 본 중경삼림은 역시나 걸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왕가위와 크리스토퍼 도일(두기풍) 콤비는 마치 우리나라로 치자면 임권택 감독과 정일성 촬영감독 콤비를 보는 듯한 느낌도 들긴 했으니깐... 진가신 감독도 헐리웃에 갔고 이안..

3월 둘째주 영화주간지!

이 코너를 기다시는 분들이 계신다고요? 피곤해도 업데이트 해야겠지요? 오늘은 좀 다르게 바꾸었습니다. 이유는 곧 이어 설명해 드리기로 하고 금주 커버부터 보시죠. 씨네 21과 FILM 2.0은 영화 '숙명'의 두 배우를 표지로 삼았는데 정작 중요한 권상우 씨가 없죠 ^^; FILM 2.0이 주연인 송승헌 씨를 커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