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서-암울, 하지만 여전히 유쾌한... 1995년 10월... 일본에서는 어린이들 방송시간대에 한 만화프로그램이 편성된다. 초반에는 아이들의 지지도 받지 못한 프로그램이었지만 오히려 이상하게 이 프로그램은 성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게 된다. 26부작이 방송되었고 각종 스핀오프와 패러디가 방송되고 극장판으로도 걸어지게 된다. 작년 일..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8.02.06
10주년 생일 축하해요, 신영음... 사실 이런 이야기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다. 나는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한다. 특히 영화 OST 듣는 것을 좋아해 돈이 되면 음원을 사서듣기도 하고 mp3로 저장도 하며 CD를 사다가 구입해서 듣기도 한다. 이런 저런 방법이 안될때는 라디오에 신청곡을 띄우면 된다. 그런데 그냥 일반 라디오 프로그램에 신.. 문화에 대한 잡설들/songcine가 만난 사람! 2008.02.03
설연휴 영화잡지 엿보기! 드디어 컴퓨터를 다시 들여왔습니다. 역시 컴퓨터가 몇 일 정도만 안써도 상당히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러분에게 약속드린대로 지난주와 이번주의 영화주간지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자그마치 일곱권이니 빨리 소개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우선 지난주 1월 22일자에 나온 영화주.. 영화에 대한 잡설들/매거진 VS 매거진(연재종료) 2008.01.29
빨강풍선-빨강풍선의 세상 엿보기 얼마전 일본에서는 재미있는 일이 있었다. '소원성취. 무자년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길)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늘에 기원드립니다'라는 순 한글로 된 문구의 풍선이 일본의 한 도시에 배달되었다는 소식이었다. UCC로 올라온 이 글을 올린 사람은 히로시마에 사는 사람이었고 네티즌들은 올해 좋은 ..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8.01.25
명장-진가신의 새로운 도전, 글쎄? 내가 생각했던 진가신 감독은 아무래도 '첨밀밀'의 이미지가 강했던 감독으로 기억된다. 진가신 감독 이후에도 미국으로 진출하여 '러브레터'란 작품도 만들고 '퍼헵스 러브'라는 뮤지컬 영화를 만들게 된다. 그리고 꾸준히 한국팬들에게 노크를 하였다. 하지만 사람들이 생각하는 진가신의 영화들은 ..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8.01.24
스위니 토드-팀 버튼의 엽기 잔혹스러운 뮤지컬! 팀 버튼은 늘 그랬다. 아니 그랬었다. 자신만의 4차원 적인 영상과 해괴한 아이디어, 그리고 동료이자 친구인 조니 뎁을 항상 남자 주인공으로 케스팅하고 여자 주인공은 역시 동료이자 그의 부인인 헬레나 본햄 카터를 기용했다. 그리고 그는 이번에도 뮤지컬이다. 전작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 어른..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8.01.19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우정어린 아름다운 2등! 태극 여전사들의 눈물과 땀방울은 아름다웠다. 제28회 아테네올림픽 폐막을 8시간 정도 남겨둔 지난 8월29일 오후(한국시각) 열린 아테네올림픽 여자핸드볼 결승전. 투지 하나로 똘똘 뭉친 한국 낭자들은 자신들보다 머리 하나 정도 큰 세계 최강 덴마크 선수들에게 막히면 돌아갔고, 또다시 막히면 온..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8.01.15
08년 1월 셋째주 영화주간지 야매(?) 영화평론가 송씨네가 전하는 영화주간지 커버 평가... 그 세번째 시간입니다. 지금 업데이트 시간이 일요일 밤 0시(12시)를 향해가고 있습니다. 게을러 그런지 몰라도 저녁 10시가 조금 넘어 지하철 가판대에 달려가서 잡지를 구입하고야 말았습니다. 우선 이번주 커버들 부터 보실까요? 이번주 .. 영화에 대한 잡설들/매거진 VS 매거진(연재종료) 2008.01.13
패스트푸드 영수증의 비밀... 이마트 이야기를 얼마전 하면서 나는 내가 구매한 목록을 여러분에게 공개하였다. 그 것을 공개할 수 있었던 것은 영수증 덕분이다. 영수증은 현금영수증과 일반영수증, 카드 영수증으로 다양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이른바 POS 시스템으로 받는 이쁘게 찍힌 일반영수증을 가장 많이 받는것이 아닐까 생.. 문화에 대한 잡설들/송씨네의 이런 뉴스, 저런 뉴스 2008.01.12
이제는 비행기다... #0. (프롤로그) 왜 나는 그 곳을 그만 두었는가? 3 개월 만에 극장을 그만두었습니다. 꿈이라고 생각했지만, 희망이라고 생각했지만 역시 현실은 냉정했습니다. 어떤 분이 제 블로그의 방명록에 글을 올려주셨지요? 왜 그만 두었냐고 말이죠. 사실은 더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4시간만 일하게 하.. 너의 이야기, 나의 이야기.../일기는 일기장에.... 2008.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