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대한 잡설들 990

[하얀정글]'식코'만큼 적나라하게, '트루맛 쇼'만큼 직설적인 의료계 진실!

여러분... 병원 자주 가시나요? 저는 세상에서 그 무엇보다 건강했다고 자부했습니다. 젊은 나이에도 병원을 가보는 것이라면 감기 때문에 가는 것이 전부였으니깐요. 그런데 30 대에 접어들면서 병원은 집에 가듯 넘나들고 있었죠. 복막염 수술을 위해 제 스스로 응급실에 가기도 ..

[50/50]해피엔딩 확률 50%... 그럼에도 우리가 살아야 하는 이유!

최근 막을 내린 '슈퍼스타 K 3'에서 인상적인 참가자가 있었습니다. 4인조 그릅의 팀장인 그는 자신이 말기 암환자 4기라고 이야기합니다. 4기라... 의학관련 인터넷 신문사에서 잠시 일했을 때 암환자에 관한 글을 읽었는데 1기나 2기는 완치 확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지만 3기와 4기..

[머니볼]야구... 데이터보다는 파이팅하려는 의지가 있을때 기적은 찾아온다!

야구라는 종목... 저는 모르겠습니다. 규칙도 복잡하고 어떤식으로 플레이를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말이죠. 친구를 따라 야구장을 갔습니다만 의외로 야구라는 것이 흥미만 있다면 모두다 좋아할 수 있는 스포츠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방망이와 공이 마주처야 ..

[타워 하이스트]경제불황? 그 까이꺼 뭐 대충~ 화끈하게 풀어버리자!

얼마전부터 뉴스에서 많이 언급되는 동네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이야기는 아니고요, 미국 월 가의 이야기입니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 경제가 불황을 겪으면서 월 가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몇 달 전에 올라온 동영상중에는 월 가의 사람들이 이 시위현장을..

[신들의 전쟁]'300'을 능가하는 액션? 헐리웃은 왜 신화로 고개를 돌렸는가?

언제부터일까요? 헐리웃은 신화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혹은 판타지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기도 했지요. 어쩌면 '300'이나 '반지의 제왕' 시리즈 이후 이런 판타지 작품이나 신화에 관련된 작품이 쏟아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고 스펙타클하다는 ..

[티끌모아 로맨스]88 만원 세대의 설움이여... 이제는 가라!

청년실업률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정부 관계자는 취업률이 늘었다고 자랑하고 있고 한 쪽에는 명예 퇴직자들과 청년 실업자들을 모아 외국 탄광촌으로 외화를 벌게 하겠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하나의 명사가 되어버린 일명 '88만원 세대'... 우리에게 ..

[드라이브]쌍팔년도 스타일의 영상, 처절한 복수극... 묘하게 어울리네!

최첨단 시대를 달리는 요즘입니다. 스마트폰도 있고 자동차는 점차 세련되어지고 있습니다. 영화산업도 엄청난 발달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구식이라고 흔히 이야기하는 쌍팔년도식 시스템이 지금에 먹힐까라는 의문이 듭니다. 그런 점에서 오늘 소개할 영화는 현재의 상황에..

[리얼스틸]트렌스포머 보다 인간적인 로봇이 다가온다!

어릴적 남자들의 로망은 로보트 장난감을 얻는 것이고, 어른이 되어서 남자들의 로망이라면 멋진 스포츠카를 얻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 로망은 '트렌스포머' 같은 영화로 이어졌고 남자들은 이런 영화에 당연히 열광할 수 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한편으로는 나만의 로보트를 갖..

[헬프]신뢰와 화합... 인종차별의 벽을 허물게 만들다.

미국은 기회의 땅이지만 많은 인종들이 살아가는 나라입니다. 하지만 이 곳의 대부분은 백인이고 백인들이 이 사회를 다스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미국은 인종차별이 심했던 나라이고 이는 KKK 암살단 뿐만 아니라 마틴 루터킹 목사 살해 사건을 일으키는 등의 문제를 일으키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