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춤]길 위의 방랑자... 길고양이를 말하다! 반려동물 혹은 애완동물... 다른 나라 역시 이런 반려동물 인구가 많지만 우리나라 역시 만만치 않다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그만큼 많은 동물들이 길을 잃거나 버려집니다. 마치 사람과 같이 말이죠. 길 위에 사람이 서 있습니다. 하지만 그 옆에는 버려진 동물들도 있고요. 특..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1.11.05
[트리 오브 라이프]삶에 대해 묻다, 생명에 대해 묻다...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그 때에 새벽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욥기 38절장 4절, 7절 중에서... 이 어려운 성경말씀으로 시작하는 영화가 있습니다. 일단 이 성경말씀을 듣고 ..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1.11.03
[오늘]이정향 감독.. 용서라는 무거운 소재로의 컴백! 죽음이라는 단어를 좋아할 사람은 없으리라 봅니다. 더구나 사랑하는 사람이 먼저 세상을 떠날 때의 슬픔은 이루어 말할 수가 없지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더 고통스러운 것은 사고로 인한 죽음일 것입니다. 가해자와 피해자로 나뉘는 부분에서는 과연 피해자가 그 가해자를 용서..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1.10.30
[커플즈]사랑의 비결... 줄줄이 사탕으로 엮이다! 서로 다른 관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되는 영화들은 참으로 많습니다. 그러면서 항상 거론되는 영화는 희안하게도 이제는 고전이 된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1950년 작인 '라쇼몽'입니다. 저는 이 영화를 보지는 않았습니다만 항상 많은 영화인들이 많이 이야기하는 작품이 이 작품이..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1.10.27
[청원]인도영화의 반란... 안락사에 대해 되묻다! 아랍권 영화들의 개봉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쪽의 영화들은 제 3세계 국가라고 해서 좀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인도, 이스라엘, 이란 등등의 종교 문제나 남녀평등 관련 문제로 민감한 이들 국가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여전히 영화제작에 있어..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1.10.27
[돼지의 왕]폭력의 사각지대, 괴물이 되어버린 돼지들... 저의 학창시절은 기억하고 싶지 않은 시기였습니다. 성질 더러운 친구들이 몇 명 있었고 그들 때문에 학교를 다니기 싫은 경우가 대부분이었지요. 그런데 말이죠, 그 친구들도 정말 훗날 그 학창시절을 아름답게 기억할까요? 아마도 연상호 감독도 같은 생각이었나 봅니다. 바로 이 작품..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1.10.24
[비우티풀]시궁창 같은 삶에도 꽃은 피고 희망은 있다? 당신에게 삶이 몇 일 밖에 남지 않는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죽음을 순순히 받아들일 것이냐, 아니면 조금이라도 살기 위해 애를 쓸 것이냐의 것들이 답이 되겠죠. 하지만 정말 말은 쉬워보여도 살기 위한 노력은 많은 용기가 필요한 것도 사실입니다. 죽음을 좋아할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 세상의..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1.10.20
[오직 그대만]송일곤 감독... 멋지게 상업주의 영화로 돌아서다! 가끔 이상하다는 느낌이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 감독은 저런 스타일을 하던 감독이 아닌데 왜 갑자기 바뀌었는가라는 의문이 들때가 그것입니다. 송일곤 감독도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게 만드는 감독임에는 틀림없지요. 물론 초기작은 보지 못했지만 얼마전까지 그의 작품은 ..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1.10.19
[평범한 날들]죽음과 삶, 그리고 자학의 기묘한 동거... 여러분의 하루는 어떤가요? 제 경우는 솔직히 고백하자면 오랫동안 집에서 생활하고 있어서 그런지 거의 폐인에 가깝습니다. 그러고면 우리의 삶이라는 것이 하루하루 열심히 사시는 분들도 있지만 폐인처럼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지요. 여기 세 명의 각기 다른 남녀가 있습니다. 2007년, 2008년... 그리..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1.10.15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이란판 '사랑과 전쟁'... 이 곳에도 아픔이 있네!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고 이야기합니다만 이혼하는 사람들은 줄어들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어디 이혼 뿐일까요? 이혼만하지 않을뿐이지 별거에 들어간 가정도 꽤나 되겠지요. 어쩌면 별거는 하나의 트렌드라고 하면 웃기는 소리겠지만 어느 나라와 민족을 막론하고 발생할 수 밖에 없는 현상이..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11.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