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토리 걸-에디 세드웍... 사랑과 동정없는 세상을 살던 여인... 앤디 워홀(1928~1987)... 그는 천재였으나 미치광이였다. 그는 사람들을 좋아했지만 사랑은 하지 못했다. 그는 한 여성을 좋아했지만 사랑이상의 감정은 아니었다. 앤디 워홀의 여인이었던 에디 세드웍(1943~1971)... 그녀는 앤디만큼 천재였지만 그녀역시 사랑받지 못한 불운의 여인이다. 우리는 앤디 워홀..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7.06.04
금연 정류소... 있으나마나! 다음 블로거 '리장'(http://blog.daum.net/savesmg) 님은 얼마전 서울 도심을 금연구역으로 선포한다는 기사를 내보내면서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라는 의문을 제기하였다. ★서울시의 '금연도시' 성공은 '담배 판매금지'에 달렸다!-'리장' 님의 글 보기 http://blog.daum.net/savesmg/10323384 우선 서울의 일부 버스 정.. 문화에 대한 잡설들/송씨네의 이런 뉴스, 저런 뉴스 2007.06.01
씨카프(SICAF 2007)에서 만난 범상치 않은 애니메이션... '푸콘가족' 얼마전 폐막한 SICAF 2007은 다양한 작품들로 인기를 얻었다. 이 중에서 관심있게 본 작품이라면 나는 이 작품을 이야기하고 싶다. 바로 '푸콘가족'이란 작품이다. 우리에게는 'OH ! Mikey'라는 또다른 제목으로 알려져 있는 이 작품... 3분 내외의 짧은 애피소드로 되어 있는 작품에 사람들은 왜 열광을 하는 ..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7.05.31
포토 에세이-어느 낡은 극장 앞에서... 사람들은 극장을 찾는다. 나 역시 영화가 좋아서 극장을 찾는다. 하지만 어느 극장을 가던간에 북적이는 임파에 볼려고 하는 영화는 매진이라는 글자만 보인다. 그래서 그런걸까? 멀티플렉스는 편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인간적이지는 못하다. 극장을 많이 돌아다니다 보니 인적이 드문 극장들도 둘러보.. 너의 이야기, 나의 이야기.../일기는 일기장에.... 2007.05.28
티저(Tease)... 아무도 기억하지 않은 그들만의 원맨쇼... '나는 90일을 삽니다'... 얼마전 인터넷을 떠들석하게 했던 일명 '90일 여인'의 정체가 밝혀졌다. 한 화장품 업체의 티저 마케팅으로 밝혀졌던 이 광고는 이제는 포털사이트의 베너광고에 버젓이 등장하여 네티즌들을 공략하고 있다. 화장품의 유통기한이 90일이라는 것을 마케팅에 활용한 방식은 화제.. 문화에 대한 잡설들/컬처 확대경, 컬처 쇼크 2007.05.24
밀양-영화 마니아들이여, 이창동에게 경배하라! ※이 영화의 리뷰는 처음부터 끝까지가 스포일러입니다. 주의 바랍니다! 전직 교사이자 소설가, 문화관광부 장관... 이창동 감독에 관한 경력을 살펴보면 우리는 그의 능력에 놀라게 된다. 문광부 장관을 김명곤 장관에게 넘겨주고 다시 돌아온 이창동 감독... 이 영화의 배경은 경남 밀양이 주 배경이..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7.05.22
우리는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팝콘을 먹는다... 내 블로그는 문화 전문 블로그이자 영화 전문 블로그이다. 내가 지금 영화를 보는 이유는 영화가 좋아서이다. 그게 전부이다. 하지만 영화를 보는데 있어서 나를 괴롭게 만드는 것이 있다. 예술영화를 보려면 서울까지 올라가야 하고, 걸핏하면 오르는 영화 관람요금에 속이 상하기도 하.. 영화에 대한 잡설들/시네마 카페 2007.05.20
숏버스-섹스에 관한 특별한 보고서... 오래전에 쓴 리뷰입니다. 2 년전이군요. 과연 이 리뷰가 과연 빛을 볼 수 있을까 의문이기도 했지요. 결국 정식개봉을 했으니 다행이긴 합니다만... 다시 올리는... 그러나 수정을 하지 않은 원본 리뷰입니다. '숏버스'가 반쪽개봉을 시작했다. 사실 이 영화의 개봉 이야기가 나왔을때 많은 화제였던 것..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7.05.13
스파이더맨 3-친절한 피터 씨, 혹은 스파이더 맨... 그는 왜 용서를 했는가 나는 헐리웃 블록버스터를 보지 않는다. 그들만의 자국주의가 싫기 때문이다. 하지만 슈퍼맨과 스파이더맨, 베트맨과 같은 이른바 '맨' 시리즈를 보는 이유는 아무래도 만화적인 상상력과 더불어 그래도 그나마 덜한 자국주의물 작품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 챙겨볼 수 없는 것은 아무래도 이들..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7.05.12
눈물이 주룩주룩-슬프고도 아름답지만 우리에게는 어울리지 않아! '지금, 만나러 갑니다'로 알려진 도이 도부히로 감독의 두번째 작품 '눈물이 주룩주룩'의 시사회가 얼마전 있었다. 전작이 최루성 멜로였던 그에게 이번 새 작품 역시 눈물을 안 흘릴 수 없게 만드는 멜로 영화이다. 성실하고 착해서 시장에서는 인기를 얻는 젊은이 요타로... 그의 꿈은 작은 레스토랑..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7.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