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로 만나는 '위대한 캣츠비'... ※지금 제 블로그에 들어오신 분은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에 삽입된 곡들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나는 블로거 기자이다. 나 역시 블로거 기자단이지만 아무리 블로그를 이용한 기사를 쓴다고 하더라도 세상돌아가는 것을 아려면 뉴스를 봐야 한다. 분명 일반 기자들과 우리 블로거 기자들의 스타일은.. 문화에 대한 잡설들/컬처 확대경, 컬처 쇼크 2007.05.12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남들은 혐오스러운 삶을 살았다 하더라도, 그녀는 행복하다! 얼마전 봤으나 이제야 리뷰를 쓰는 이 작품... 우리가 일생을 살면서 억수로 재수가 없다고 생각될 때는 언제인가 생각해본 적이 아마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비록 영화이지만...) 이 영화의 주인공인 마츠코처럼 불행하다 못해 동정심까지 느껴질 정도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었다면..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7.05.09
하나-또 하나의 사무라이 픽션... 복수보다는 용서를! 고백 몇 가지를 하고 이 리뷰를 써야겠다. 나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아무도 모른다'를 아직 보지 못했다. 집에 DVD가 있음에도 아직 조금 틀다가 말았다. 또 하나 고백을 하자면 나는 이 영화가 약간 지루했다. 그래서 조금 졸고야 말았다. 하지만 내가 이 영화를 이야기하는 이유는 이 영화는 단..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7.05.09
캐쉬백-시간에 대한 탐구, 사랑에 대한 탐구, 여성에 대한 탐구... 2004년 숀 엘리스 감독의 단편은 초반 14분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2006년 장편으로 만들어지면서 14분의 기존 내용에 몇 분을 덧붙어 101분이라는 시간을 만들어냈다. 작은 시간을 큰 시간으로 만드는 재주... 영화속 주인공인 '벤'처럼 감독 숀 엘리스도 그런 재주가 있었나보다. 사진작가로 알려진 숀 엘..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7.05.08
'우리학교'에 대한 두번째 이야기-또다른 우리학교... 도쿄 제 2 학교! 나는 얼마전 김명준 감독의 '우리학교'를 보고 나는 그와 인터뷰를 하였다. 재일조선인들의 순수함에 반한 나는 조국을 잊지 않는 그들의 모습에 또한번 반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서 몇 일이 지났다. 매주 일요일 밤에 방송되는 SBS 스페셜은 얼마전 (4월 29일) 특별한 이야기를 소개하였다. 도쿄 제 2 초.. 문화에 대한 잡설들/songcine가 만난 사람! 2007.05.03
희망을 노래하는 작은 콘서트-돋움 음악회...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었다. 비가 조금씩 오락가락 내리던 밤에 서울 삼성동의 '한국 문화의 집'에서는 작은 콘서트가 열렸다. '노래하는 음유시인'이라는 닉네임이 전혀 손색이 없는 최고의 싱어송 라이터인 정태춘 씨의 미니 콘서트가 있던 자리였다. 왜 이 작은 콘서트를 내가 취재했을까? 물론 .. 문화에 대한 잡설들/희망을 찾는 사람들, 해피 투게더~! 2007.04.22
다큐멘터리 '우리학교'를 만드는 사람들...김명준 감독&박소현 조감독 얼마전 다큐 한 편이 내 마음을 움직이게 만들었다. 일본 혹가이도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재일조선인들의 모습들... 그들의 모습에는 순박하고 꾸밈없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바로 이 작품은 김명준 감독의 2006년 작품인 '우리학교'라는 다큐멘터리이다.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운파상을 수상한 .. 문화에 대한 잡설들/songcine가 만난 사람! 2007.04.16
여러분의 지갑에는 얼마나 많은 적립카드가 있나요? 언제부터인가 내 지갑에는 수 많은 포인트 적립카드가 생겨났다. 신용카드는 없냐고 묻겠지만 집안 식구들도 그렇고 나 역시도 그렇고 모두들 신용카드를 쓰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내 지갑에는 신용카드는 없다. 신용카드의 기능을 대신하는 것은 고작 현금을 뽑아서 사용할 수 .. 너의 이야기, 나의 이야기.../일기는 일기장에.... 2007.04.15
미스 리틀 선샤인-희망 실은 노란 고물밴과의 여정... 여기 한 가정이 있다. 아버지 리차드는 대학 강단에서 나름대로의 논리로 강연을 하지만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다. 어머니 쉐릴은 자기 고집대로이고, 어머니의 오빠이자 외삼촌인 프랭크는 동성애자에다가 자살한 경력도 있다. 아들 드웨인은 공군사관학교 입학에 성공할 때 까지는 묵언수행을 하..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7.04.14
극락도 살인사건-꽈배기 스릴러로의 초대! 1986년... 목포의 어느 해안가에서 목만 보이는 사체가 발견된다. 극락도 주민으로 추측되는 사체... 그러나 섬에는 아무도 없었다. 과거로 돌아간 모습에서 저 멀리 극락도라는 작은 섬에서는 작은 축제가 벌어지고 있다. 우수 마을 포상과 더불어 받은 상품들로 축제 분위기이고, 거기에 김 노인의 칠..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7.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