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개봉... 꼭 더빙판만 봐야하나요? #사례 1 올해 1월에 개봉된 '꿀벌 대소동'은 대부분의 극장이 더빙판이 개봉되었다. 물론 유재석 씨의 목소리야 좋았지만 원래 헐리웃 판은 제리 세인펠드, 르네 젤위거, 스팅, 오프라 윈프리 등이 목소리를 맡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는 더빙판이 주로 상영되었다. 디지털 자막은 서울의 경우 .. 영화에 대한 잡설들/시네마 카페 2008.04.18
4월 셋째주 영화주간지는?-'프리미어'의 '파워 100 인' 外... 지난주 이 코너의 말미에 '벤허'의 찰턴 헤스턴(1924~2008)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을 것입니다. '벤허(1959)'와 '십계(1956)'에서 그는 영웅이었지만 마이클 무어의 '볼링 포 콜럼바인'(2002)에서 그는 영웅이 아닌 총기 허용에 대한 열열한 지지자 혹은 방관자라서 그런지 몰라도 그는 마지막 모습은 그.. 영화에 대한 잡설들/매거진 VS 매거진(연재종료) 2008.04.12
4월 둘째주 영화주간지! 거대자본으로 중무장한 영화들이 개봉 러시를 이루고 있는 요즘 그렇다면 작은 영화들은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요? 씨네 21 특집은 그것에 대한 해결책으로 틈새시장에 도전한 이들을 소개하였습니다. 10대들을 위한 하이틴 영화('꽃미남 연쇄 테러사건', '어린신부' 등), 그리고 가족 중심의 영화('식.. 영화에 대한 잡설들/매거진 VS 매거진(연재종료) 2008.04.06
달려라! 타마코-피터팬의 행복찾기! 사람은 무언가에 미치면 어떻게 해서든지 그것을 해보려고 맘먹는다. 요리도 그렇고 무엇을 만들던간에 그렇다. 하지만 사람들은 직접 만들기보다는 소비하는데 열중인지도 모르겠다. 여기 젊은 처자 한 명이 있다. 그녀의 이름은 타마코... 어렸을 때 은둔 생활에 익숙한 그녀에게 아버지가 만들어준..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8.04.02
CQN의 폐관... 불가피한 일인가? 아무래도 극장들의 부고란(?)이라도 만들어야 할 것 같다. 특히 충무로의 극장들은 그런 것 같다. 얼마전 단성사의 위기 이야기 이후 충무로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필름포럼은 이사를 결정했고 그 자리에는 허리우드 클레식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고전 영화관과 공연장이 들어설 계획이다. 그리고 FI.. 영화에 대한 잡설들/시네마 카페 2008.04.02
4월 첫째주 영화주간지! 영화주간지를 한 눈에 파악하는 시간 그 열 세번째 입니다. 이번주는 주간지 커버들이 다들 신선한 편입니다. 커버 분석과 주간지를 살펴보죠! 극장에는 뭐가 어울린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마도 팝콘과 시원한 탄산음료일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극장의 매점들이 웰빙 제품으로 대체하거나 기존의 제.. 영화에 대한 잡설들/매거진 VS 매거진(연재종료) 2008.03.30
인터뷰-기자와 스타의 살벌한(?) 두뇌게임! 스티브 부세미는 그냥 배우라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요즘 배우들은 연기만 잘하는게 아니라 연출력도 뛰어나다는 것이다. 스티브 부세미 역시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비용 고효율을 위해 사용되는 것이 북치고 장구치는 1인 2역 시스템이다. 스티브 부세미 역시 감독과 출연을 동시에 함으로..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8.03.25
3월 마지막주 영화주간지! 한 주간 발행될 영화주간지를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주 영화주간지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실렸을까요? 3월 18일과 19일 연속으로 영화계의 큰 별들이 지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18일은 앤서니 밍겔라 감독('잉글리쉬 페이션트', '리플리', '콜드 마운틴' 등)이, 19일은 SF 작가 아서 C. 클라크('2001 스페.. 영화에 대한 잡설들/매거진 VS 매거진(연재종료) 2008.03.23
마츠가네 난사사건-이것이 블랙코미디!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은 우리나라에서는 '린다 린다 린다'로 알려진 감독이다. 배두나가 유일하게 한국인으로 등장하였고 오다기리 조와 결혼하는 카시이 유우가 등장하는 음악이 등장하는 영화이다. 현실을 도피하려고 애를 쓰는 젊은 네명의 젊은이들이 펼치는 이야기였는데 이 때 당시에도 CQN.. 영화에 대한 잡설들/오감만족... 이 영화 봤수? 2008.03.18
100년 역사 단성사 시대는 끝났는가? 충무로 극장들이, 그리고 대형 멀티플랙스들이 자신의 브랜드를 잃어가고 있다는 이야기 작년에 했던 것 같다.피카디리가 프리머스 체인에 합류한 것을 시작으로 잘나가던 극장들이 자신들의 브랜드를 포기하거나 앞에서 뒤로 나열하고 있다. 그런데 다시 최근 충무로 극장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 영화에 대한 잡설들/시네마 카페 2008.03.18